10월초에 소개팅해서 아직까지
썸단계에 있어요
아직도 조금 어색어색하긴 하지만
주말에 서로 영화도 보고 공연도 가고 맛집탐방도 가고 잘 지내고 있어요
평일에는 통화도 가끔 하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잘 놀다왔고 제가 10월달에 처음 만났을때 지나가는 말로 갖고 싶다는거 사줘서 너무감동 받고 그랬어요
밥도 한번 제가 사면 다음에 만날때는
상대방이 사고요
지금 제가 상대방에게 느끼는감정은 좋아 죽는건 아니지만 옆에 있으면 좋고, 없으면 심심한? 그런 감정인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소개팅 너무 오래끌면 안된다고 해서 지난주에 고백하긴했는데
답변을 천천히 해준다고 해서 아직은 못들은 상태에요
상대분이랑 저랑 종교문제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상대분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 저는 불교, 교회같이가자고 몇번이야기 했었는데 안간다고 했어요)
여자분 나이가 27이라서 조심스럽게 선택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사실 저는 지금도 충분히 괜찮고 즐겁고 한달정도 더기다릴 생각이고 상대분한테도 기다려줄테니 천천히 말해달라고 했는데
몇몇친구는 답답하다고 다른사람 만나라고 그러네요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글써봤어요ㅎ
썸단계에 있어요
아직도 조금 어색어색하긴 하지만
주말에 서로 영화도 보고 공연도 가고 맛집탐방도 가고 잘 지내고 있어요
평일에는 통화도 가끔 하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잘 놀다왔고 제가 10월달에 처음 만났을때 지나가는 말로 갖고 싶다는거 사줘서 너무감동 받고 그랬어요
밥도 한번 제가 사면 다음에 만날때는
상대방이 사고요
지금 제가 상대방에게 느끼는감정은 좋아 죽는건 아니지만 옆에 있으면 좋고, 없으면 심심한? 그런 감정인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소개팅 너무 오래끌면 안된다고 해서 지난주에 고백하긴했는데
답변을 천천히 해준다고 해서 아직은 못들은 상태에요
상대분이랑 저랑 종교문제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상대분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 저는 불교, 교회같이가자고 몇번이야기 했었는데 안간다고 했어요)
여자분 나이가 27이라서 조심스럽게 선택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사실 저는 지금도 충분히 괜찮고 즐겁고 한달정도 더기다릴 생각이고 상대분한테도 기다려줄테니 천천히 말해달라고 했는데
몇몇친구는 답답하다고 다른사람 만나라고 그러네요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글써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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