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살 돈 다른곳으로 돌리니 꽤 많더라능... 담배끊으면서 일주일에 오천언~ 만언이라고 생각하고 철깡통에 차곡차곡 박아뒀다가 여친한테 이거 담뱃값 모은거야 하고 뚜껑따다가 오천언짜리 쏟아내고 그걸로 선물사주니깐 엉덩이 토닥토닥해주는데 나름 뿌듯... 오천언짜리보다 천언짜리를 넣었으면 시각적 효과가 더 컸었을텐데...실수였다능...
전 너무 싫어요ㅠㅠ 평소에 담배냄새 너무 싫어해서... 그리고 아저씨같달까; 이렇게 말해서 죄송스럽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면 담배피는 사람 특유의 삭은 느낌 같은게 있어요 흡연기간이 길수록 더 그렇던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남자친구라면 안폈으면 ㅠㅠ 그리고 전 담배를 못 끊는 사람은 끊을 생각이 없는거란 말에 동의하는 편이에요ㅠ 흡연은 중독성이 큰거 같아요. 애초에 안핀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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