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갖는중인데

글쓴이2015.12.26 22:30조회 수 1218댓글 18

    • 글자 크기
남친이랑 시간갖는중인데 마음이 미어지는게 이런기분이구나.. 내남친아 무슨생각하고있니
나는 여전히 널 사랑해 내가 널위해서 행동 바뀐모습 바로보여주지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내가 노력했다는거 알아줘
남친이 계속 저 밀어내고 헤어지려고하는것같은데 저는 마음정리 못하고있어요
제가할수있는게 뭘까요...횡설수설하네요
너무힘들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친이 시간 갖재요??
  • @조용한 한련
    글쓴이글쓴이
    2015.12.26 22:47
    네 싸우다가 그런말나왔어요..
  • 정리하세요.. 시간 갖자는 말은 헤어지자는 말을 바로 못해서 돌려말한거 같은데 헤어졌다 생각하고 정리하세요
  • @똑똑한 다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6 22:48
    하... 어떻게 정리하는거죠....
  • @글쓴이
    ......... 먼저 헤어지자고 하긴 힘들까요?..
    돌이키기 힘든 관계같아요
    더 많이받는 사랑 하셨나보네요.. 그래서 아쉬운듯..
  • @똑똑한 다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6 23:17
    그런가봐요 ...상대방은 아니겠죠? 제가 계속 걔가 싫어하는행동해서 시간갖자고한건 마음정리 해라 이뜻이겠죠?
  • @글쓴이
    네..
    근데 계속 잡으면 꽃다지님이 접고 들어가는 연애가 계속 될거에요.. 그러니까 놓아주세요 본인을 위해서
  • @똑똑한 다릅나무
    너무 단정짓는거같은데...
    바로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자했겠죠...그게아니라 시간갖는다는건 아직 좋아하니 다시생각해보자는거죠
    진심으로 글쓴이가 반성하고 변하겠단 의지보여준다면 돌이킬수도있단 뜻이예요
    글쓴이가 헤어지기싫고 너무 사랑한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노력하겠다 붙잡으면되는거예요
    그렇다고 접고 들어가는 연애로 흘러가는거도아니고 그동안 남친이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더 주는 연애를했다면 잠시동안 글쓴이가 사랑한다면 접고 맞춰주는 연애를 할수도있는거죠
    사랑이 무슨 갑을 결정하는 땅따먹기도아니고...
    글쓴님도 진짜 사랑한다면 스스로 변할수있나 생각해보고 맘가는대로 표현하고 붙잡으세요 후회하지말고..
    그리고 남친이 싫어하는데 남자들이랑 연락하는건 바람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 @과감한 왕버들
    아뇨 그것도 단정짓는거 아닌가요?
    좋아하니 다시 생각 한다니 ...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헤어지고 싶어서 좀 거리 두고싶어서 생각할 시간 갖자고 헤어지자는 말 못해서 생각할 시간 갖자는 그사람도 많아요
    좋아한다면 얘기도 많이해보고 개선의 여지를 뒀겠죠
    뭐 그 남자분 마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접고 들어가는 연애는 글쓴이가 더 힘들어질거 같아서 그렇게 얘기한거에요 지금도 충분히 힘든데
    계속 이렇게 반복될 바에야 지금 그사람이 여지를 줄때 그만 두는게 낫지않나
    한번 금간 관계는 다시 그것땜에 금가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희박하죠
  • 어떤 일러 싸우셔세여
  • 어떤 일러 싸우셔세여
  • @푸짐한 사랑초
    글쓴이글쓴이
    2015.12.26 23:18
    제가 남친이 싫어하는 행동 계속해서요.. 저도 나름노력했는데 자기는모르겠다네요
  • @글쓴이
    싫어하는 행동을 왜 하세여 ㅜㅜㅜㅜ 싫어하는 행동이라함은 남자랑 연락하는 거 말인가요? 보통 그런 일에 남자들 민감해요
  • @푸짐한 사랑초
    글쓴이글쓴이
    2015.12.26 23:22
    그러게요 저도 서운한게 쌓여서 나도모르게행동으로 니왔나봐요 ... 그냥 기다리는게 최선일까요?
  • @글쓴이
    서운한 게 쌓이면 당사자랑 푸시지 왜 다른 사람하고 ㅜㅜㅜ.... 저도 꽃다지님이 어떤 상황인 지 정확히 모르니 뭐라 말해야할 지 머르겠어영 ㅜ
  • 정확히 1년 전이네요.. 그 친구도 제가 싫어하는행동을 되풀이해서 제가 그런말을 했었죠 그런데 저는 헤어지자고 한 말이 절대 아니었어요 저는 그저 '나도 최선을 다할테니까 그대신 이쁘게 봐달라, 조금 너그럽게봐달라' 이 말을 기대했을뿐인데... 그러니 서로 노력해보자고 먼저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 @잘생긴 씀바귀
    저 글쓴이 아닌데 고치겠다 잘하겠다 이렇게 말하지 않는 사람은 헤어져도 상관없다 생각하기 때문인가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오히려 연락도 없네요
  • @잘생긴 씀바귀
    저 글쓴이 아닌데 고치겠다 잘하겠다 이렇게 말하지 않는 사람은 헤어져도 상관없다 생각하기 때문인가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오히려 연락도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2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1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20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19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8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7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6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4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3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2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1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10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09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8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7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6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5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