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 학부생입니다.
최종적으로 연구소에서 일하고 싶어서 대학원을 가고자합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의 다른 비슷한 질문글들을 봐도
저희 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러 갈 조건되냐는 글에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사람 싫어한다..던가
편하게 일 하려는 사람 안 좋아한다..
일할 생각없는 사람 안 좋아한다.. 등등..
아무리봐도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노가다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새로 일하러오는 사람보고 할법한 글들만 보이더군요
궁금한 점은 공부를 하고 자기 지식을 늘리는데 집중할 수 있는 랩실은 없는건가요?
소문에서 듣는 것 처럼 교수님은 공장장이고 박사는 노가다 십장, 석사는 그밑에 노가다꾼식으로 밖에 안해서 배울것도 없다.. 이런 곳 밖에 없는건가요?
교수님 대신해서 어느 정도 실험도 하고 할 수 있지만,
교수님이 시키는 노가다하고 남는시간에는 돈들어오는거 정리하는 등의 잡무만 하는 식이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나아질 것도 없고해서 그냥 취직되있는데나 가는게 나을 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