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때문에 교수님한테 메일보내시는 분들..

고상한 자주괭이밥2015.12.27 11:56조회 수 5848추천 수 27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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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못해서 받은 성적에 뭐그리 불만이 많으신지요?

물론 채점/전산 오류가 의심되서 메일을 보내는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 강의를 듣는데 있어서 착실함과 노력을 어필하면 혹시나 올려줄지도 몰라" 하면서 메일을 보내시는거 같은데,

편법으로 성적을 올리려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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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벽지! (by 억울한 리기다소나무) 학교근처에 슈크림붕어빵 파는곳있나요? (by 천재 산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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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그렇게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고 합당한 이유가 있으니까 올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안좋은 부분만 보고 편법이라고 일반화 시키는 것은 보기 안좋네요...
  • @머리좋은 진범
    비제로인데 쁠로 올릴수있을까요 비쁠인데 알파벳바꿀수있을까요 이런건욕먹어도 싸죠. 상대평가인데 자기 생각엔 노력많이했고 시험잘쳤다해도 다른 학생들이 더 열심히했다고 승복을해야지 뭐 점수나 등수 물어보는 메일말고 걍 징징대는 사람들 보고 쓴글같네요
  • @머리좋은 진범
    열심히 노력했다고요? 그게 합당한 이유라고요? 그러면 시험을 왜봅니까? 실력상관없이 누가 더 열심히했나로 성적주면 되겠네요?

    안좋은 부분만 보고 편법이라고 일반화시킨다고요? 대체 제 글의 어떤 부분에서 일반화했다고 느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글쓴이
    일단 성좀 삭히시구요... 제가 말한 합당한이유란 말입니다 성적을 잘봤다고 생각해서 도저히 이런 성적이 나올 수없다고 생각하는분들 즉 진짜 간절히 필요한 분들을 말한 거구요 일반화라고 생각한 이유는 제목하고 글 내용이 너무 정정메일을 부정적으로만 본다고 생각 해서였습니다. 결국 생각의 차이인거죠. 제 글을 보고 화가 나셨다면 죄송합니다.
  • @글쓴이
    일단 성좀 삭히시구요... 제가 말한 합당한이유란 말입니다 성적을 잘봤다고 생각해서 도저히 이런 성적이 나올 수없다고 생각하는분들 즉 진짜 간절히 필요한 분들을 말한 거구요 일반화라고 생각한 이유는 제목하고 글 내용이 너무 정정메일을 부정적으로만 본다고 생각 해서였습니다. 결국 생각의 차이인거죠. 제 글을 보고 화가 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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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큼 노력했는데 못받으니깐 그러지요 그쪽에서 나쁜점수 받으면 가만히 있는것보다 물어보는 메일 안쓰실 껀가요?
  • @침울한 세쿼이아
    그만큼 노력했다고요? 그만큼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력해도 못볼수도 있죠. 시험을 못봤는데도 성적 올려달라 하는게 당연한겁니까?

    저는 지금까지 쓴 적도 없고 앞으로 쓰지도 않을 겁니다.
  • @글쓴이
    시험이 아니라 레포트대체 과제를 낸경우 성적을 매길시 애매모호한 경우는 어떻합니까?

    딱히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남들 한만큼 그보다더 해서 냈는데 잘 받지 못했다면요?

    성적이 시험가지고만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당신이 안한다고 전부가 하지 말라니? 전 똑바른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자기 주장을 강요 하지 맙시다.
  • @침울한 세쿼이아
    성적을 매기는건 교수님마다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으니깐 성적을 못 받은 거겠죠.

    그리고 남들 한만큼 보다 더 해서 냈는데 성적을 잘 받지 못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걸 어떻게 압니까??

    다른 사람이 낸 레포트 전부다 비교해 보셨습니까? 순전히 자기만의 생각입니다.

    전 분명 혹시나 올려주실까 하고 메일 보내는 사람들을 비판했는데, 왜 성적을 매기는 기준의 모호함를 가지고 반박하십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안한다고 전부 하지말라고 했습니까? 언제 제 주장을 강요했습니까? 저는 단지 보기 불편하다고 글을 썻을 뿐입니다. 게시판에 제 맘대로 글 쓰는 것도 안됩니까?
  • @글쓴이
    그럼 저분이 글쓴이 주장이 불편해서 반론하는것도 마찬가지로 상관 없겠네요 ㅋㅋ
    게시판에 맘대로 댓글다는 것도 안 됩니까?
  • @눈부신 송악
    제가 언제 안된다고 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멋대로 해석하시네요
  • 점수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올려달라고는 안함ㅎ
  • 옳소옳소!!!!
  • 게시판에 마음대로 글써서 마음대로 댓글다는데 댓글다는 사람한테 왜그러십니까 ㅋㅋㅋㅋ
  • @보통의 나도바람꽃
    명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개삐딱하심
  • 자신의 성적에 대해 문의하는 것 역시 학생의 권리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교수님들도 많던데요..
  • @훈훈한 참다래
    맞아 왜안찾아오냐고 머라함 교수님들이 ㅋㅋㅋㅋㅋㅋ
  • 공감합니다. 자기 위치가 어디인지 문의하거나 이 정도면 교수님이 실수로 잘못 주신거라고 생각되는 경우 라니면 왜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노력만 생각할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얼마나 더 노력했을지를 생각해보고 다음번에 잘해야죠. 그리고 시험이라는 거 자체가 등수매기려고 만든거고요.
  • 단단히 꼬였네. 다른사람 잘되는 것이 배아프신가봐요.
  • 본인이 한 것만 노력이고 성적좋아야 노력한거고
    노오오오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낮은거라 생각하시나봐요.
  • 전공마다 케이스가 다릅니다. 본인의 세계만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 외국의 경우 자기 성적을 어떻게 교수께 어필하는지도 능력.... 노력도 안하면서 이득을 바라는건 분명 문제가 있지만 학교만 나가도 노력만 하는 사람은 성공 못하는걸.....
  • 대학원생입장으로 진짜 성적 개판으로 나온거 상대평가라서 올려주고 했는데 왜 이점수냐고 따질때는 교수님들도 좋게.줘봤자 소용없다고 내리는 경우 간혹가다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찾아와서 싹싹하게 대하던 애들이 많은데 요새는 이메일달랑 보내고 올려달라고 확인해달라고 하니 교수님들보기엔 어이가 없겟죠...
  • 뭐 단순히 성적 더 올리려고 교수님께 메일 보내는 경우는 글쓴이에게 동의합니다만 정말로 궁금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
  • 뭐지 저 정말 2학기 한과목 열심히했는데 C나왔길래 궁금해서 어떤점에서 점수가부족했는지 이메일 보냈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교수님실수였어서 A로 올랐습니다. 글쓴이분 글쓸때 정확히 어떤분지적하는건지 언급바랍니다. 글만보고 순간적으로 기분나빴네요
  • @기쁜 쉬땅나무
    어휴 진짜 제대로 글을 읽는건지 마는건지... 다시 읽으세요.
  • 저도 이번에 나름 잘쳤다고생각했는데 d+가나와서 어떻게됬는지궁금해서 메일보냈더니 전산오류로 a+였는데실수라고하시네요 학교다니는동안비슷한일여러번있었습니다

    성적이 당연하다생각하시는것도나쁘지는않지만 조금 의구심이들면 메일로 무례하게하는게아니라 조심스럽게 어느과 몇학번 누구학생입니다 밝히고 정중하게여쭙는건 무례한게아니라 학생권리입니다 한심한글쓴이님
  • @어리석은 병꽃나무
    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 다신거 맞나요?
    글 다시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다짜고짜 인신공격하지마시고요.
  •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학점을 매우 짜게 주시는 경우는 말이 다르겠지요.
    중간기말 100점 만점에 중간+기말 점수합이 160이 부터 C+ 인데,
    열심히 했는데 중간 기말 70점 맞고도 C0 나오면 노력했는데, 점수나온거 보고 실망하겠죠.
    물론 이건 교수님만의 기준선을 긋고 평가할때의 기준입니다. 공대는 이런게 많아서
    상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안채워지죠...

    글쓴이말은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 " 강의를 듣는데 있어서 착실함과 노력을 어필하면 혹시나 올려줄지도 몰라" 라고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은 제 생각에는 수업태도, 출석, 과제성실도 등을 떠나 오로지 시험만 잘쳤다고 하여 착실함과 노력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시 분들이 의외로 많은 걸로 압니다. 수업태도, 과제, 출석이 왜 강의계획서에 적혀있고 퍼센트가 부과되어 있는데 생각해보아야 할것 같네요. 글쓴이분 말에 옹호하기 위해 좀더 설명을 덧붙였네요.
  • 채점오류/전산입력오류가 아닌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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