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남자분들

착실한 단풍취2015.12.27 21:28조회 수 3162댓글 14

    • 글자 크기
23여자입니다.
동갑 썸남이랑 어쩌다 진도를 다 나갔어요.
서로 좋은 감정 확인했고 (제생각엔)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관계입니다.
주1~2회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하려고 해요.
속궁합도 최고로 잘 맞고 육체적 교감만이 아니라 처음으로 정신적 교감을 나눌 수 있어서 저도 좋았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좋아서 만나는건지 하고 싶어서 만나는건지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전 사귀고 싶어서 은근슬쩍 넌지시 표현을 했지만 모르는 척 하는건 지 모르는건지 사귀자고는 안 하네요.
확인하고 싶어서 다음 만남부터 mt 가자고 하면 핑계를 대든 뭘 하든 뺄 생각이에요.

하고 싶어 만나는거 였으면 절 버리겠죠..? 더이상 몸을 안 주니까





남자는 사귀기 전 속궁합이 잘맞는 여자와 진도 다 나가면 절대 안 사귀나요..? (주기적으로 만날수있구요..)
여자가 더 이상 관계를 안 가지려하면 버릴까요? 사귀어서 까지 하려고하진 않겠죠..?

아니면
아직 그사람이 좋은데 철벽치고 포기해야하나요ㅎㅎ..


혹시 다른 현명한 방법 있거나 조언있으면 코멘트 해주세요


이런 고민 얘기 할 사람도 없고 해서 익명 게시판에다 올립니다ㅠ...
    • 글자 크기
여자분들 질투나는 친구 특징 먼가요 (by 화사한 구기자나무) 소개팅에 관한 고찰 (by 저렴한 비비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962 키크고 훈훈한 남사친이 여소 해달라면 해줍니까?38 침착한 술패랭이꽃 2017.10.01
52961 이런 관계도 괜찮은지 여쭤보고 싶네요...... 친구 커플이랑 여행을 갔는데요9 고상한 느릅나무 2015.10.10
52960 여학우분들 도서관에서~15 보통의 돌콩 2014.09.27
52959 .18 빠른 바위솔 2014.04.29
52958 .45 화사한 벽오동 2019.11.07
52957 [레알피누] 엠팍에서 난리났던 오피스 누나 이야기9 화난 개망초 2018.10.19
52956 '멋있다'라는 말 여성분들 자주하시나요??5 의연한 곰딸기 2017.10.10
52955 [레알피누] 골반이 발달할수록 거기도 넓나요?17 기쁜 물봉선 2017.04.22
52954 모르는 여자가 자꾸 찍접대요...10 냉철한 돌마타리 2017.02.23
52953 [레알피누] 전 성인되고 나서 남친이 없던 적이 없었어요.19 잘생긴 단풍나무 2016.04.24
52952 여러분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너무 답답합니다.52 키큰 자라풀 2013.12.22
52951 친해지고 싶은 과 선배오빠14 힘좋은 족두리풀 2016.09.03
52950 여자분들 질투나는 친구 특징 먼가요20 화사한 구기자나무 2016.07.07
19 남자분들14 착실한 단풍취 2015.12.27
52948 소개팅에 관한 고찰8 저렴한 비비추 2015.03.20
52947 .13 침착한 댕댕이덩굴 2013.04.16
52946 번호 물어보시던 분이 생각나요24 꾸준한 연꽃 2017.10.13
52945 여친 ㅈㄴ 귀찮은데 어떻하죠14 서운한 쇠뜨기 2017.02.04
52944 [레알피누] 사귀는 학번대가 몇인가요?38 꼴찌 마타리 2016.03.10
52943 임자있는 남자를..17 귀여운 흰여로 2013.12.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