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습니다~ 강의 방식이 한결같으신지는 모르겠지만 2015-2학기에 수강하였을 때에는 임의로 조를 짜주시고 매 수업마다 약간의 강의(1시간정도) 후 10~20분간 각 조별로 당일 강의내용과 관련한 토론 및 대화or워크샵을 한 뒤 남은 20분동안 조별로 토론 및 대화한 내용을 발표하거나 워크샵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ex 잠재적교육과정에 대한 강의 후 조원끼리 자신들이 학창시절 잠재적교육과정으로서 영향받았다고 생각하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 후 가장 괜찮은 혹은 참신한 경험을 각 조별로 하나씩 발표) 그러한 토론 및 워크샵은 딱히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애초에 점수를 매기거나 하지 않아요) 대신 매 주 과제가 하나씩 나가는데 굉장히 간단한 과제였습니다. 그냥 다음 주에 '잠재적 교육과정'을 강의하실 계획이면 A4 한바닥안에 잠재적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적어오기, 체험학습 계획표 만들어와보기 등의 것이었습니다. 교수님이 무조건!! 한바닥분량으로 하라는 방침이시기때문에 수업들어가기 1시간전에 해도 솔직히 문제없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과제 순서가 공개되어있더라구요 싸이버강의실에 공개하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같이 수업들은 친구가 한학기 과제순서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수월하게 과제했습니다. 시험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 쳤었습니다. 중간고사는 교수님이 선정해주신 논문 3개 중 하나를 골라 읽은 후 독후감...?쓰기 였던 것 같습니다.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한 논문인데 읽기 어려운 논문이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논문을 선정해주셨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말고사는 '교육과정의 이해'인가 교재를 쓰시는데 거기서 정확히 '강의한 부분만' 시험범위로 잡으셨습니다. 그래서 공부양도 별로 많지는 않았고 시험문제도 총 6문제인가를 풀어야했던 것 같은데 난의도는 보통이었습니다. 결론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완전 강의식 수업을 좋아하신다면 자꾸만 조별로 워크샵하는게 귀찮을 수 는 있겠습니다.ㅎㅎ
+ 교수님이 동아대? 동의대? 에서 오시는 교수님이십니다. +기말고사를 매우 일찍쳤었습니다. 12월 1일인가에 쳤는데 원래 시험기간은 12월 18일? 쯤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종강도 매우 빨랐습니다ㅎㅎ +임의의 조는 그냥 강의 첫날 같은 테이블? 에 앉은 사람들끼리로 진짜 대충정해주십니다. 그래서 한학기 내내 같은 자리 같은사람들이랑 앉았어요ㅎㅎ 친구랑 같이 들으시면 친구랑 같은 줄에 앉으세요 +물론 조별과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강의시간안에 토론할때만 이야기하고 다신 이야기할 일 없습니다
수업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려우셔서 이렇게 옛날글에 댓글 다셨겠죠? 수강신청시기에 여쭤보셨는데 이제서야 봤네요 미안한 마음에 좀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수강정정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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