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때 마지막은 꼭 얼굴보고 끝내고싶은데

글쓴이2015.12.28 11:29조회 수 1247댓글 6

    • 글자 크기
이게 미련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요
마무리를 확실히 하고싶기도 하고...
지금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끝내자 말할까말까 고민중인데
안되겠죠?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 헤어질 때 얼굴보고 정리했던 남잔데요..
    서먹서먹하게 이야기하다가 고마웠다고 안아주다가 안는 순간 저도 그 아이도 펑펑 울었네요 그러고 한 10분은 말 없이 둘다 울기만 했어요
    너무너무 슬펐는데 서로 다시 만나는건 안되는걸 알아서 다시 시작하자는 말은 하지 않았네요 ㅠ
    끝이라도 더러웠으면 생각도 안날텐데 헤어진지 꽤 오래되었지만 이따금씩 그 아이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ㅎㅎ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게되네요 영화 한 장면 처럼..
  • @바보 왕고들빼기
    이렇게서로 좋아하는데 안될이유가뭐죠?
  • @바보 왕고들빼기
    정말 부럽습니다..
  • 전 헤어지기 전에 무지 힘들어하고 헤어지자마자 미련 딱 없어진 케이슨데 얼굴보고 마무리하고싶어요 는 헤어진지 몇달째 휴가 안나옴..ㅋㅋ
  • 힘들긴 하겠지만 서로가 동의 한다면 그게 좋지 않을까요..
  • 얼굴보는게 나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803 [레알피누] 남자 착각하게 만드는 여자들 말13 머리좋은 하늘말나리 2017.09.24
18802 사랑vs우정13 부자 고광나무 2019.12.22
18801 여자친구랑 헤어질까요?13 활달한 대마 2015.05.25
18800 [레알피누] 남자들은...13 치밀한 밀 2014.04.23
18799 진지하게 만날려면13 안일한 물매화 2015.11.13
18798 좋아하는 선배가생겼는데13 눈부신 율무 2015.03.19
18797 여자친구에게 깜짝선물을 주고싶은데 뭐가 좋을까요13 똥마려운 나도바람꽃 2014.01.22
18796 길가다가 누가 번호 물어보면13 어리석은 아까시나무 2014.08.21
18795 연락없는 썸13 자상한 혹느릅나무 2016.12.02
18794 여러분 쌍수질문13 처절한 두메부추 2018.05.19
18793 밤에 지는 남자?13 황송한 목련 2014.12.10
18792 .13 억쎈 엉겅퀴 2017.11.03
18791 .13 점잖은 쉽싸리 2017.06.18
18790 관심있는거랑13 난감한 둥굴레 2016.04.14
18789 마이러버13 까다로운 가시여뀌 2018.06.25
18788 소개팅이요13 활동적인 시닥나무 2015.09.06
18787 [레알피누] .13 개구쟁이 갓끈동부 2015.09.26
18786 .13 수줍은 은방울꽃 2017.09.20
18785 [레알피누] 여자한테 약점잡혔을때 어떡하나요?13 어두운 돌마타리 2014.02.24
18784 남자분들~!! 도와주세요13 착실한 산수국 2013.09.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