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고

촉촉한 영춘화2015.12.29 00:57조회 수 1138추천 수 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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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니 땜시 내가 술 먹고 주정 한 번 부린다.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확실히 해도.

 

내는 여러생각, 고민해서 힘들게 니한테 호감표현하고 하는데,

 

니는 애매모호하다.

 

내가 눈치가 없는거가 싫다고하는건데 모르는기가.

 

하지만 싫다고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내가 더 힘들다.

 

그냥 부담스럽다고해도 좋다. 그냥 꺼져라고해도 좋다. 확실히 해도.

 

오늘 볼 생각에 너무 설래서 가슴 뛰었는데 니 그카니까 내가 다 맥이 빠진다.

 

솔직히 니 그카는거 예의에 벗어난다.

 

뻔히 내가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그걸가지고 장난이나치고 너무했다아이가.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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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19) 질문 (by 냉정한 자주쓴풀) [레알피누] 남자분들께 궁금한게있어요 (by 느린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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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 사투리쓰는거 멋있쪙
  •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1:15
    진짜로 내한테 조그만하게라도 호감이나 궁금한게 있다면 주저말고온나 눈 감으면 그립고 눈 뜨면 너의 이름이 떠오르는 불같은 사랑을 시작해보자 솔직히 내는 니한테 좀 딸리지만은 잘해 줄 자신은 있다. 술 깨고 일어나서 이불킥 할거 같은데 이게 내 진심이다 아쒸
  •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1:16
    야아의ㆍ아아! 아아아아아아!
  •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1:16
    으아쒸이ㅡ아아아!
  • 으이 마 이렇게 싸지를 용기 시간있으면 함 남자답게 마음 표현해라
    니도 간보고있는거 아이가
    니 마음을 표현해라 그러면 머가됬든지간에 답은 나올꺼아이가
  • @초라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1:20
    마 간을 내가 왜보노 이미 내 간을 다 내놨다
    데이트 신청해도 싫은건지 팅기는건지 싫다캤다가 좋다캤다가 가시나 맘을 몰라서 칸다 더 어떻게 메신저로 표현할꼬 내는 진짜 모르겠다 사랑한다칼까 미칬다카겠제
  • @글쓴이
    그래 솔직히 이렇게까지 남자가 표현했으면 여자도 다알끼다
    모 아니면 도다 어장인지 아니면 쉬운여자로 안보일라고 애간장태우는건지
    그래도 나는 그리생각한다 진짜 좋은여자는 적당히 밀당한다 사람 엄청나게 햇갈리게 안한다
    그래야 고백해야겠따는 확신도 주지
    내가볼때는 여자가 쟤고있는거같다 마 칼자루함쥐고 함뽑아라 이정도했으면 마이했다 끝을 함봐야제?
  • @초라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1:29
    모를리없을끼라. 모르면 내가 진짜 여자애 단대 쪽 건물을 향해 108배 올리고 자퇴한다. 내 진짜 아는 여자인맥 동원해서 어장과 밀당의 차이를 설명들었는데 도통 모르겠다카이. 내 말이 그 말이다. 애매하이해가꼬 저카이 비유를 하면 일기토뜨러 내가 칼 뽑고 이랴! 말 달리는데 저쪽에서 북은 둥둥둥 울리고 적 장수가 이랴! 말 타고 달리오다가 다시 돌아가다가 무안해서 칼 집어넣게 생겼다.
  • 딴얘긴데 대구사투리 극혐
  • @끌려다니는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2:14
    내 부산토박이다 대구친구 많아가꼬 섞였나보지 힘든데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
  • @글쓴이
    장난이야 임마 ㅋㅋㅋㅋㅋ 야 솔직히 말하면 여자가 그런다는건 머.. 니도 알겠지만 그닥 마음이 없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혹시 모른다 힘내고.. 우짜겠노 좋아하는게 죄지
    아 글고 남자새끼가 말끝에 하트붙이면 죽인다 진짜 ㅎㅎ
  • @끌려다니는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2:24
    마 장난해대? 장난 때문에 힘든거안비나 ㅋㅋ 농이고 아이 근데 헷갈리는게 많아서칸다. 그 헷갈리게한거 마음 없으면서 왜 헛갈리게하노 그게 힘이든다. 글고 니한테 쓴 핫트는 가짜다 마
  • @글쓴이
    애매하니까 그렇지. 내야 니랑 그 여자애 사이를 잘 모르니까 뭐라 말할 순 없지만.. 만약에 여자애가 마음이 있는거 같으면 좀 더 썸을 탄 다음에 확실히 감이오면 그때 한번 도장찍듯 고백해보는거고. 마음이 없으면 솔직히 그거 지가 나쁜 여자 되기 싫어서 못 자르고 있는거지. 근데 그게 진짜 나쁜년 되는 길인데 그걸 아나 모르나 못 잘라내니까 문제지. 힘들때는 친구가 최고다 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힘들다고 하면서 얘기하면 니도 마음편해지고 위로도 받고 친구들도 꿀잼에 나중에 니 놀릴꺼 생기고 이게 바로 진정한 상호 윈윈의 창조공유경제지
  • @끌려다니는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29 02:39
    그 도대체 애매하다는게 내랑 사귄다는게 마음 어디인가 캥긴다는기가?? 그 썸을 더 타고싶은건지 아니믄 끝을 내고싶은건지 그걸 모르이.. 여자애가 더 관계를 애매하게 끌고가뿌니까 내가 더 모르겠다. 친구들은 또 내한테 관심은 없는건 아니네 이카더라 근데 관심이 크게 있다는것도 아니라카고 아 머리아프다 여자인 친구한테 팅기는기가 싫은거같나 물어보이 팅기는쪽으로 80퍼 쏠린다 카든데 근데 니 말 들어보이 그럴수도 있겠다 어뜩하꼬 연락하지마까 괜시리 여자애한테 미안해지노
  • 어장잼
  • 손투리쓰는 그 손가락 뿐지르고싶어여..
  • 힝.. 사투리 설레
  • 힝.. 사투리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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