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심리죠

글쓴이2015.12.30 11:20조회 수 1217댓글 4

    • 글자 크기
아는 동생이 있는데, 예쁘게 생겼어요
인스타에 셀카를 자주 올리는데
예쁘다고 해주면
항상 '아니에요.. 못생겼어요..' 반응이 이래요.
처음엔 쑥스러워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인스타에 하루에 2-3번씩 셀카를 올리는데
해시태그 #못생김#죄송 이런거 붙여놓고

아니 죄송하면 얼굴을 올리지를 말던가..
그렇다고 "ㅎㅎ못생겼네"하면 기분나빠할거면서
답정너도 아니고..

예쁘다고 해달라는거 맞죠이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답정너 맞음
  • 자존감 낮아서 이쁘다는말듣고싶은거죠 뭐.... 저도 예전에 페북 프사바꾼다고 딱한번올리고 ㅋㅋㅋㄱㅋ

    잘생겼단 말이 달리는데 죄다 빈말 하는거 같아보여서 하나햐나 부정하는 댓글 달았던적이 있었는데

    그거또한 창피하더군요
  • 자기 이쁘다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다고 얼른 해줘라고 하는거져 뭐...애초에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면 그런데 올릴 일이 있겠나요.

    제 주위에도 있는데 페북 같은데에서 항상 친구들 사진에
    '존예 존예', '마른거 봐', '왤케 이뻐졌음?', '우리 언제봄? ㅎㅎㅎㅎ'

    만날 이러던데...ㅋㅋㅋ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겸손한척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1595 Nc백화점1 까다로운 코스모스 2017.10.04
61594 중도8 친숙한 이팝나무 2017.10.04
61593 새벽별 지금자리있나요??5 따듯한 먹넌출 2017.10.04
61592 [레알피누] 명절인데6 건방진 분꽃 2017.10.04
61591 [ 고민 상담소 ] 어떤 고민이든 들어드립니다.76 냉정한 자작나무 2017.10.04
61590 [레알피누] 수업 출석 인정1 친근한 향나무 2017.10.04
61589 뱃살빼는법5 처절한 꽃기린 2017.10.04
61588 북문 밥집 오늘 하나요? 육중한 벚나무 2017.10.04
61587 진리관-자유관 교차식사 지원시기4 고상한 감자란 2017.10.04
61586 [레알피누] 연애1 깔끔한 월계수 2017.10.04
61585 정문or북문에 맥주집 연 곳있나요 ?3 바쁜 나팔꽃 2017.10.04
61584 뭐라그여? 도서관 자리가 다 찼다그여?6 재수없는 상사화 2017.10.04
61583 안경홀릭 언제부터 여나요? 난감한 할미꽃 2017.10.04
61582 제주도 카멜리아힐vs노리매공원17 섹시한 반송 2017.10.04
61581 [레알피누] 식빵으로 벌크업 하신분들 식빵 몇개씩 드셨어요?13 배고픈 영산홍 2017.10.04
61580 무좀 치료 해보신분7 찬란한 물박달나무 2017.10.04
61579 한글날 부산-울산 교통상황이 어떨까요ㅠㅠ4 머리좋은 노각나무 2017.10.04
61578 110볼트 조명 220볼트로 전선 교환6 끔찍한 좀쥐오줌 2017.10.04
61577 [레알피누] 내일 학교앞에2 건방진 분꽃 2017.10.04
61576 연휴에 밥집 어디 여나요?ㅜㅜ3 일등 풀협죽도 2017.10.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