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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순간에 이성에게 반했다 있나요?
글쓴이
2015.12.30 20:06
조회 수
240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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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공부하는데 얼굴하고 이름만 아는사이인데 뒤에서 어깨 톡톡 치더니 초콜렛준 여자가있는데 그때 정말 예뻐보이거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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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해바라기
2015.12.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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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만지작 안하고 딴짓안하고 몇시간이고 열공하는 그런모습
@배고픈 해바라기
글쓴이
2015.12.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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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저 여자분도 진짜 화장실갈때 말고는 안일어나셨거든요 그것도 큰듯요
@글쓴이
부지런한 패랭이꽃
2015.12.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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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큰거요 라는줄 ㅋㅋㅋㅋㅋ
수줍은 디기탈리스
2015.12.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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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소한 매너요 ㅋㅋ
무거운거 자기보고 다 달라고 한다던지 괜찮다 했는데도
여자들이 이런거 낑낑거리며 들고다니는거 안쓰러워서 못본다고 뺏어가시던 ㅋㅋㅋ 별로무거운건 아니고 부피가 큰거였는데 ..
근데 그 물건을 대신 들어주셧는데 그때 팔딱 서있는 팔에 핏줄 보고 선덕선덕 거렸네요 ㅋㅋㅋ 그모습에 반해서 사겼는데 전남친이죠..ㅋㅋㅋㅋ
억쎈 바위취
2015.12.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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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되게 좋은데...중저음ㅠㅠ! 뜬금없이 이름을 누구야- 하고 부를 때 확 설렘...ㅎㅎㅎ
@억쎈 바위취
운좋은 만수국
2015.12.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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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
숨멎ㅠㅠㅠㅠㅠㅠ
빠른 미국쑥부쟁이
2015.12.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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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친 공부하는 모습이요!
멍한 말똥비름
2015.12.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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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이요! 뭐든 열심히 하려고하고 긍정적인 모습보면 멋있어보이고 다시 보게 돼요.
발랄한 꼬리풀
2015.12.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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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내컵에 물따라줄때
@발랄한 꼬리풀
친근한 며느리배꼽
2015.12.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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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은인 같은건가요
@친근한 며느리배꼽
억쎈 바위취
2015.12.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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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칰ㅋㅋㅋㅋㅋ개웃겨
@억쎈 바위취
친근한 며느리배꼽
2015.12.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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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전 남녀불문 그냥 물따라서 잘 모르겠네요
민망한 우산이끼
2015.12.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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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모습..훈훈한 뷴위기..!!
저렴한 더위지기
2015.12.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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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며 체형이며 내 이상형을 그대로 박아놓은 남학생이 같은 수학학원에 있었어요. 걘 내 친구 좋아했지만...
훈훈한 백선
2015.12.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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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생생한 수선화
2015.12.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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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뼈다귀해장국 먹으러갔는데 뼈를 쫫쫫 찢어서 발라주는거 있죠
자상함에 남자끼린데 반할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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