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육중한 고마리2015.12.30 23:04조회 수 80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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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가 군대를 간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어짜다가 싸우게 되었는데,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자신은 군대에 와서 생각하는게 많이 변했다구요. 그리고, 

제가 하는 행동에서 아니다 싶은게 몇몇가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릴 적 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철이 없는 편도 아니구요, 생각이 짧은 편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저에게 나이가 먹으면 그 만큼 성숙해져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옷 입는 것도 못 입는다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군대를 가면 가치관이 달라져서, 많이 헤어진다고 하는데 저도 헤어짐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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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가...
  • 6개월에 모든걸 통달했네요 남자친구분이 ㅋ
  • 남자가 뭐라는 건지....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더 생각할 필요가 있을듯.. 가치관은 쉽게 안 변해요 그냥 군대 핑계로 평소에 하고 싶었던 얘기 하는 듯해요. 그 사람은 딱 거기까지 일 수 있어요..쉽게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요^^; 글쓴이 분이 평소 남자 말이나 행동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셔야 될 것 같아요. 헤어지고 말고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곰신화이팅입니다
  • 헤어지세요 청춘낭비에요 정말로
    소중함을 모르네요 남자가
    제 구남친 닮음
    군대다 기다렸는데 결국 소중한줄모르고 함부로 행동해서 헤어졌습니다 정말 꽃다운 나이 아까워요
  • 나이가 먹으면 그만큼 성숙해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자기 기다려주고있는 사람한테 옷못입어서 스트레스라고 말하는게 말이되나요? 가치관이 어떻게 바뀐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말하는 남자친구도 성숙해보이지는 않네요
  • 그냥 헤어지려고 꼬투리 잡는거로 보여요.. 저도 그랬어요 전역 100일 남았는데 한번 삐지고 싸운거로 어이없게 헤어졌네요ㅎ
  • 에휴..저런 남자랑은 헤어지세요.. 그냥..내리갈굼하는것 뿐이에요.. 그 남자의 인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미련없이 헤어지셔도 됩니다..
  • 군대 보내보니까 진짜 괜찮은놈인지 아닌지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더라구요
    제 구남친도 비슷했는데
    자기가 하는행동중에 아니다싶은건 안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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