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군대를 간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어짜다가 싸우게 되었는데,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자신은 군대에 와서 생각하는게 많이 변했다구요. 그리고,
제가 하는 행동에서 아니다 싶은게 몇몇가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릴 적 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철이 없는 편도 아니구요, 생각이 짧은 편도 아닌데...
남자친구가 저에게 나이가 먹으면 그 만큼 성숙해져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옷 입는 것도 못 입는다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군대를 가면 가치관이 달라져서, 많이 헤어진다고 하는데 저도 헤어짐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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