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다가 헤어진 전여친이 3주 안에 다른 남자랑 사귀기 시작했다는 것을 듣게된 남자가 빡치지 않는 것이 정상인가요?
저는 남자로서 빡칠 것 같은데? 당연히 환승이란 생각이 들고요. 성별만 바뀌었으면 많은 남자분들이 더 물어뜯지않으려나 싶네요.
물론 ex가 쌍욕하는 건 표현 방식이 성숙하지 못했네요. 남자의 문제에 대해 논점을 잡지 못하고 본인이 이렇게 인성공격을 당할 여지를 줬으니까요. 감정이 심하게 앞서는 캐릭터인갑네요.
성별을 떠나서 사람으로서 인간관계의 깊이와 중요성에 대해 너무 가벼운 사람의 뻘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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