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이런 기분으로 사귀시나요?

야릇한 금낭화2016.01.01 00:20조회 수 2335댓글 14

    • 글자 크기
저는 그런 기분을 잘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물어보면 그렇다곤 대답하는데
사실 남자친구 아니어도 ... 헤어져도 그냥 금방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애인이랑 사귀고 계신가요?
    • 글자 크기
현재시작 2016년 30분경과.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 (by 겸손한 미나리아재비) 어떻게해야할까요... (by 화난 토끼풀)

댓글 달기

  • 저는 그런데.. ㅜㅜㅠ 제여친도 그렇게생각할까봐 무섭네여.. 사람마다다르겟지만...
  • 저도 그런기분모르겠어요.. 전극단적으로 어차피헤어질껀데 라는생각도가끔해요
    제가문제가있는거같아요ㅠㅠ 분명 남자친구좋아하는데 저런생각이왜드는지 저도의문..
  • @무거운 콩
    글쓴이글쓴이
    2016.1.1 00:30
    완전 동감.... 저도 어차피 헤어질건데 이런 생각 자주해요 ㅠㅠ....
  • @글쓴이
    생각해보니까 성격때문이거같기도하네요ㅠㅠ 저엄청혼자잘놀거든요 혼자 누워서노래듣는거좋아하고 피아노치고 생각도많고....ㅋㅋ
  • 제 여자친구도 그런 생각 갖고 있더니 바로 환승하더라구요
  • 전 남잔데 저도 첫연애 때부터 그랬어요. 뭐 굳이 얘가 아니라도 되는데 군대 가기 전에 연애나 한 번 해보자 뭐 이런?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 이런 건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아닐까요? ㅋㅋ
  • @수줍은 목련
    글쓴이글쓴이
    2016.1.1 01:18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 혹시 실제로 여자친구한테 너무 사랑한다 너밖에 없다 이런말 하시나요?
  • @글쓴이
    네 자주 합니다 ㅋㅋㅋ 너 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 뭐 그런 ㅋㅋㅋㅋㅋ 이제는 거의 습관처럼 하는 말인데 솔직히 얘 없어도 그냥 며칠 좀 슬프고 말 것 같아요 ㅋ...
  • 시작할 땐 아니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 사람이여서 다행이다, 이 사람 계속 잡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 @화사한 담쟁이덩굴
    222 저도 그래요
  • 첫사랑은 그렇게 생각하고 만남. 그 뒤론 걍 엔조이
  • 이사람이 옆에있어줘서 참 고맙구나 라는 생각. 노력해서 더 잘 만나야지 라고 생각해요 어쩔수없이 헤어지는 날이 올수도 있겠지만 그걸 걱정하느라 지금의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싶지는 않네요
  • 전 여친이 그래물어보면 그렇다고대답은해주지만 마음속으론 전혀안그럼
  •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 못하면서 만날것 같음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고 서로 생각하며 만나는 커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기적이 생각함
    저는 그런 사람 아니면 아예 연애 시작조차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살다가 겨우 만났고
    애인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788 .20 털많은 살구나무 2016.01.01
29787 1주년 기념품 도와주세요4 친근한 자귀나무 2016.01.01
29786 엄마가 결혼한 나이가 되었어요10 재미있는 오죽 2016.01.01
29785 [레알피누] 그녀의 애정 예선엔 제가 아예 없네요3 고고한 흰여로 2016.01.01
29784 남자들은 원래 그런건가요?19 난감한 다래나무 2016.01.01
29783 [레알피누] .16 잘생긴 꾸지뽕나무 2016.01.01
29782 좋아하는데 헤어지는..6 추운 흰괭이눈 2016.01.01
29781 현재시작 2016년 30분경과.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4 겸손한 미나리아재비 2016.01.01
진짜진짜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이런 기분으로 사귀시나요?14 야릇한 금낭화 2016.01.01
29779 어떻게해야할까요...21 화난 토끼풀 2015.12.31
29778 .7 게으른 둥근바위솔 2015.12.31
29777 사랑한다는게 어떤 거예요?11 황송한 신나무 2015.12.31
29776 .4 코피나는 여뀌 2015.12.31
29775 이거 제가 오해하게 보낸건가요? ㅠㅠ 사진 있습니다71 훈훈한 둥근잎꿩의비름 2015.12.31
29774 .15 찌질한 등나무 2015.12.31
29773 내가 좋아하는사람이6 고상한 원추리 2015.12.31
29772 남자분들 몸사진 프사하는거18 흐뭇한 황기 2015.12.31
29771 군대3 거대한 털중나리 2015.12.31
29770 여자친구 연락 매일 해야 되요 ?100 부지런한 느릅나무 2015.12.31
29769 got 7 '니가하면'꼭들어보세요6 날렵한 상수리나무 2015.12.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