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도 그런 애 한 명 있는데 진짜 성별, 나이, 인종 안 가리고 모-두에게 잘 해줌 애기 때부터 봐온 고향 친구라 흑심같은건 없다는거 제가 너무 잘 앎 예전에 한 번 충고해준 적도 있기는 하지만 쉽게 바뀔 수 없는게 여우짓처럼 머리 쓰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정말 성격에 배어있는 행동이라 어쩔 수 없나봄 신기한게 애가 멍청하거나 순하기만 한것도 아니고 필요한 만큼은 현명한 애라는거 제가 보기엔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배신당했던 충격이 커서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 하여간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또 웃긴건ㅋㅋㅋ 주위에 적같은거 생기지도 않을 성격이지만 얘를 미워하는 사람은 자기가 어장 속 물고기였다고 착각하다 환상이 깨진 호구들 정도?ㅋㅋㅋㅋ
그 여자분이 같은 여자한테는 어떻게 대하나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성격이 사람좋아하고 의도치않게 어장관리하는 것 처럼 보이는 그런 성격인지 아니면 태생 여우인지 알 수 있을것 같은데.. 단 그 여자분이 여자들 사이에 있을때 눈치를 본다거나 주눅들어있다거나 하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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