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러버후기....

글쓴이2012.10.18 18:55조회 수 2924댓글 26

    • 글자 크기

호기심에 마이러버를 신청했는데 왠걸 두둥!! 매칭이 됬어요. 그래서 카톡으로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는거에요 ㅎㅎ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막 그랬는데....  만날려고 하니 시험기간이라서 어쩔 수 없이 다음 기회로 미뤘죠. 처음 일주일간은 카톡을 1주일 이상 매일 했어요. 그런데 시험기간이 되서 카톡도 뜸해지고 답도 많이 안해주고 뭐 당연히 시험기간이니까 공부한다고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해서 서로 열공 하기로 했어요. 그래두 매일 카톡 1개씩은 남겼어요. 시험 공부 열심히하라구...

카톡하면 답변을 기대하는데 하루지나서 답변하구. 조금 속상했지만 시험기간이니까 이해했어요. 어제 저는 시험이 끝나구 카톡을 날렸는데 2일이 지난 오늘도 답변이 없네요.. 저는 끝난건가요?? ㅠㅠ  처음으로 설레였는데.....   마이러버 무서운것같아요.....

앞으로 카톡하지말까?라구 카톡으로 솔직히 물어볼까요?? 속상하구 허무하구 슬퍼지네요.....  저는 남잔데 마이러버가 무서워지네요... 마음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03 .15 도도한 어저귀 2015.12.29
5502 .8 힘좋은 향나무 2016.07.31
5501 .1 코피나는 바위솔 2015.06.24
5500 .4 코피나는 이삭여뀌 2017.10.07
5499 .11 무례한 이질풀 2014.01.23
5498 .7 활달한 민백미꽃 2015.08.20
5497 .2 정중한 솔나리 2016.06.03
5496 .12 한가한 시클라멘 2017.09.30
5495 .8 고고한 푸조나무 2017.08.06
5494 .2 괴로운 광대수염 2020.08.18
5493 .15 짜릿한 여뀌 2019.05.25
5492 .26 엄격한 갓끈동부 2018.05.16
5491 .3 촉촉한 쑥 2018.09.02
5490 .4 친근한 송악 2013.09.13
5489 .5 똑똑한 박새 2014.04.04
5488 .14 발랄한 고사리 2016.03.05
5487 .4 한심한 메밀 2014.05.22
5486 .6 피로한 솔붓꽃 2020.06.26
5485 .9 어두운 율무 2018.05.02
5484 .2 교활한 느티나무 2014.11.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