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꿈이야기 ;;; 자꾸 지구가 멸망하는 꿈을 꿔요

청아한 돼지풀2012.10.18 20:28조회 수 3351댓글 16

    • 글자 크기

같은 꿈을 몇년전 부터 주기적으로 꾸고 있습니다 (맨날 꾸는 건 아니구요 주기적으로 한번씩 ....)

 

무슨이유에선지 온 세상이 불바다로 변해요

 

인류 최후의 생존자 20~30명정도만

 

초고층 빌딩 옥상에 모여있는데... 남은인원마저 한두명씩 사망 ;;;;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식량이나 생필품을 구하러 가다가 죽는거 같습니다)

 

꿈속에서 건물 밖에 내다보면

 

온세상이 불바다임....(태양이 엄청나게 크게 보이고 이글거리는게 생각나네요)

 

무슨꿈일까요? 

 

(예지몽일까요? 개꿈일까요? ...)

    • 글자 크기
학교앞 음식점 (by anonymous)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날렵한 개나리)

댓글 달기

  • 예지몽에 한표
  • @보통의 회화나무
    ㅎㄷㄷ 지하벙커 하나 팔까요 ㅋㅋㅋㅋㅋㅋ
  • 전 진심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지구 멸망해도 슬프긴 커녕 좀 편안할듯...
    나혼자 죽지 않고 모두 다 같이 죽으니까....
  • @허약한 조개나물
    저도 취업스트레스때문에 죽겠네요 ㅠ 단순 스트레스로 인해 꾸는걸까요? 꿈속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이거원;;;
    자고 일어나도 찌뿌두둥하고 .....
  • @글쓴이
    ㅎㅎ 네... 전 나이는 이제 취업해야하는 데 아직도 학교에 쳐박혀있고 학교 생활도 엉망진창이라..
    전 죽는 생각을 정말 자주 하는데 실제로 꿈속에서 님처럼 죽음이 코앞에 다가오니까 조금 두렵긴 하더라구여
    스트레스 많이 받으셔서 악몽 자주 꾸시는거 같네요 ㅠ 힘내세여 ㅜ
  • ㄷㄷ 주기적으로 꾼다고 하니까 진짜 예지몽같네요 ㅠ_ㅠ.. 무서워요
  • 돌도끼나 남아있다면 칼같은거 들고 그냥 동물 사냥해서 잡아먹고 살고 싶다...흐어 ....
    원주민 부러워...
  • 개꿈요
  • 그꿈은 님의 속마음, 즉 지금 살고계시는 삶의 대한 내면속마음의 상태를 꿈에서 나타나는거 같내요, 주기적으로 꾼다면 그 기분이 계속 유지되고있다고 볼수도 있구요, 그꿈을 꾸는게 같은 잠자리에서 이루어지는지 잠자리를 옮겨보세요, 혹은 방향을 반대로해서 주무셔보시던가용
  • 그래도 같은 꿈을 계속꾸시면 ㅋ
    위에도 비슷한 댓글 달았는데,
    자각몽(루시드 드림)으로 유도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나서 시간 남으시면 자각몽 한번 조사해 보세요 ㅋㅋㅋㅋㅋ 그러면 그 꿈 또 꾸시면
    "크크 이거 꿈이네 ㅋㅋ"
    이러시고 마음만 먹으면 님 혼자서 그 불 다끄고 전 지구를 에덴동산처럼 만들 수 있어요
  • @신선한 쇠별꽃
    근데 이런 루시드 드림에서 스스로를 막 절대자로 규정하고 그러면 좀 위험하다고 봤는데.. 아닌가요 ㅠㅠ;;
  • @못생긴 줄민둥뫼제비꽃
    위험할게 뭐가 있겠음? ㅋ 꿈이란 결국 생생한 상상인데 생각 속에서 날아다니던 물건을 부수던 무슨 상관이것슴? ㅋ
  • 개꿈 ㅅㅂ
  • 님은 예언가입니다
  • 모르죠

    어차피 오지않으면 모르는건데

    저한테는 개꿈이라고 말해버릴 근거도없고

    미래를 모르니 예지몽이라고 할수도 없고

    알수가 없네요 ~_~
  • 그런데 그런상황에서 살아남으면

    살고싶을까 싶기도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저도 꿈이야기 ;;; 자꾸 지구가 멸망하는 꿈을 꿔요16 청아한 돼지풀 2012.10.18
735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날렵한 개나리 2013.12.23
7351 전공 씨쁠 ㅠㅠ11 엄격한 꼬리풀 2013.12.24
7350 일년전 오늘을 생각하며 글을 적습니다.13 착한 물달개비 2014.05.17
7349 교내 슬리퍼 신고다니면 꼴보기 싫나여?17 유치한 갯완두 2012.06.07
7348 소음없는 노트북8 야릇한 골풀 2014.01.05
7347 반대41퍼ㅋㅋㅋㅋㅋㅋㅋㅋ5 우수한 굴피나무 2014.11.26
7346 원래 썸타는 사이에 노래방 많이가나요 ???15 게으른 쇠비름 2016.11.27
7345 문과쪽 학과에 이쁜 여자가 많은 이유가 뭐임?21 이상한 지느러미엉겅퀴 2018.04.11
7344 유두랑 유방이 너무 커쟜어요9 의젓한 비비추 2018.05.10
7343 여성분들 생리불순ㅠㅠ11 꾸준한 산초나무 2014.04.28
7342 부산대 입결하락?13 더러운 가지복수초 2015.02.11
7341 순환버스줄은 자기가 서는거지 남이 맡아주는게 아닙니다.12 육중한 거북꼬리 2015.03.26
7340 [스포주의!] 백주부식 된장라면4 무심한 참회나무 2015.05.19
7339 여자 운동 헬스장질문!!29 치밀한 보풀 2015.07.04
7338 교수님이 실패하신겁니다!1 냉정한 극락조화 2017.06.17
7337 탈모치료기계 아이그로우 헤어빔 같은거 사용해보신분있나요?7 청아한 백당나무 2018.02.18
7336 부산대 애슐리 어떤가요...?11 발랄한 신갈나무 2018.04.21
7335 쉬운여자가 안좋은건가요?15 절묘한 개옻나무 2012.08.18
7334 요즘 자꾸 장터에 전화번호 보고 이상한 전화가 오네요.38 억울한 단풍취 2013.08.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