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형제/자매/남매랑 얼마나 연락하시나요?

까다로운 줄민둥뫼제비꽃2016.01.04 13:00조회 수 2137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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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문에 부모님과 동생이랑 다 따로 삽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연락을 잘 안해서 한달에 한두번? 연락할까말까 하는데 이게 적다고 생각은 해요...

근데 부모님께선 오늘 뭐 먹었고 무슨일 있었고 등 잡다한일도 서로 매일 얘기하라고 하시는데 저 남친있었을때도 이렇게 안해봤어요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할말없는데 의무감에 일상보고하는거 시간낭비 같아서요

동생이랑 만나면 잘 노는데 연락만 안하는거라 저는 별로 문제될게 없는거 같은데 부모님은 아니신가봐요...

다른 분들은 하루에도 여러번 연락하고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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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할때만 연락함
  • @코피나는 푸크시아
    ㅇㄱㄹㅇ
  • 쉴새없이ㅋㅋ 동생 너무 귀여워요
  • @포근한 섬잣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4 19:07
    한번 카톡하면 잘하긴하는데 동생이랑 저랑 서로 바쁘고 시간 안 맞을때가 종종있어서요ㅠ
    동생이랑 나이차이 많이 나시나요? 전 2살이라 딱히 귀엽진않던데ㅋㅋ..
  • 한 집에 살지만 그냥 남남처럼 지냄
    서로 핸드폰번호도 모를정도...
    싸운건 아닌데 어릴때부터 그냥 안 친했어요
    크면서 이렇게 되었네요
  • 연락안함 ㅋㅋㅋ
  • 친한데 연락안해옄ㅋㅋㅋ 보통 해도 단답,ㅡㅡ,ㅗ,ㅇ 이정도..? 참고로 제가 누나~
  • @고상한 낭아초
    저도옄ㅋㅋㅋㅋ ㅇㅇ ㄱㅅ ㄷㅊ 로 대화합니닼ㅋㅋ
  • @고상한 낭아초
    글쓴이글쓴이
    2016.1.4 19:10
    바쁘거나 할말없으면 저도 그래요ㅋㅋㅋ 집가면 부모님 앞에서도 잘 노는데 카톡으론 할말도없고..
  • ?저는 언니랑 가끔씩 하긴 하는데 그렇게 자주하진 않아요ㅋㅋㅋ얼굴보면 대화 많이 하는데 문자나 카톡은 뭔가 안하게 되네요.
  • @뛰어난 환삼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1.4 19:11
    맞아요 만나면 별 시시콜콜한것도 다 말하는데 텍스트로는 그게 잘 안되는거 같어요
    즉각 반응이 오는것도 아니구..
  • 전 언니랑 매일해요 하루종일ㅎㅎ 따로 살다보니ㅠㅠ
  • @털많은 꽃기린
    글쓴이글쓴이
    2016.1.4 19:13
    저희도 따로 사는데 그러니까 오히려 시간 안맞아서 못하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서로 기상 취침시간부터 밥먹는시간 강의시간 다 다르니까요..
    글 내용에서처럼 그냥 아무 목적없이 일상이야기 하시나요?
  • @글쓴이
    네 일상 얘기해요 뭐한다 어디왔다 그런거요
    이거 살까 저거 살까 이런것도 물어보고ㅎㅎ
  • 저도 동생이랑 친하고 놀러도같이가고하는데 연락은거의안해요 따로살아서그런가 ㅠㅠ
  • @싸늘한 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6.1.4 19:15
    고등학교때 같이 살면서는 당연히 집에서 볼거라 연락안했고, 막상 따로 살면서는 서로 시간 안맞고 연락할 건덕지가 없어서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ㅠ
    가끔 같이 맛집가고 술먹으러도 가고 쇼핑도 하러 가는데ㅠㅠ
  • @글쓴이
    맞아요 저랑 똑같네유ㅠㅠㅠㅠ
  • 필요없으면 몇년도안함
  • @천재 산철쭉
    글쓴이글쓴이
    2016.1.4 19:15
    ㅠㅠ..
  • 저는 거의 매일...
  • @우수한 야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4 19:16
    무슨 이야기 하시나요 주로? 그냥 잡다한 이야기 다 하세요?
  • @글쓴이
    네 ㅋㅋ 뭐 가끔 안 하는 날도 있긴 한데 거의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해요~ 뭐 짜증났던 일이나 좋았던 일 거의 다 얘기하고 제가 겪은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거나 아니면 뭐 옷 같은 거 살 때 어떤지 묻거나(둘다 여자라서 옷을 서로 바꿔입기도 해서 ㅋㅋ) 동생이 자기가 마음에 든 옷 찍어서 어떻냐고 묻는 등 여러 가지 얘기하네요~ 나이차가 거의 없다보니 거의 친구나 마찬가지라서 다양한 주제로 얘기하네요 ㅋㅋ
  • @우수한 야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4 20:56
    저희도 2살차이라 관심사는 비슷한데 그렇게 자세하게 말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동생이 막 입학해서 개강부터 계속 바빴던것도 있고요 학교가 같거나 학과가 비슷하면 뭐라도 알려주려고 연락했을거 같은데 문이과로 아예 달라서ㅠㅠ
  • @글쓴이
    꼭 매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ㅋㅋ 사실 동생은 저한테 많이는 연락 안 하는데 제가 연락을 많이 하거든요 ㅋㅋ 저희도 문이과로 아예 다른 데 제가 자주 연락을 해서 많이 연락을 하는 것 같네요~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도 잘해서 ㅋㅋ 그냥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가봐요~ 저 같은 경우는 연락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 보고 싶을 때마다 해요~그냥 연락 횟수에 일일이 연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람 성향에 따라 연락 자주 하고 안 하고 그럴 뿐 연락 잘 안 한다고 안 친하거나 정 없고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 @초라한 냉이
    글쓴이글쓴이
    2016.1.4 19:21
    둘다 연락 싫어하는건 아니고 저만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긴해요
    그리도 동생도 자기 생활있고 하니까 아무래도 자기 주변 친구, 선배들 더 챙기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게 기분나쁜게 아니라 저도 비슷하니까 그럴수도 있구나 하는거에요ㅋㅋㅋ
    각자 생활하는 곳이 다르고 우리끼리 교집합은 집, 가정밖에 없으니 더 자주 부딪치고 만나는 사람이랑 더 많이 연락하게 되는거 같은데 부모님 생각은 다른가봐요ㅜ
  • @글쓴이
    그냥 사람 성향에 맞춰 연락하면 되죠~ㅎㅎ 저희 언니는 연락 자주 하는 걸 좋아하고 동생은 연락을 자주 하는 타입이 아니라 저도 그 둘에 맞춰서 조절하거든요~ 그렇다고해서 동생이랑 덜 친한 것도 아니에요~ 님도 동생분하고 님이 사이 나쁘고 서먹해지는 거 아니라면 어떤 주기나 횟수로 연락을 하든 상관 없지 않을까요?ㅎㅎ 부모님께 의견을 잘 말씀 드려보세요~~ 다 컸는데 이런 사소한 문제까지 관여하시는 건...음...어른 말씀을 거역하시라는 건 아니지만 저라면 좀 별로일 것 같아요...ㅎㅎ...연락은 강요한다고 자주 하게 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 @초라한 냉이
    글쓴이글쓴이
    2016.1.4 20:53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제가 저랑 직접관련없으면 아예 무관심하거든요 근데 동생은 그래도 피붙이인데 관심좀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거에요ㅠ
    예를 들면 전 동생이 남친을 사귀든말든 양다리를 걸치든 별로 개의치 않아요. 하지만 부모님께선 보수적인 성향이 있으시니 아무 남자나 만나지 말라고 하시고 저한테도 동생한테 언니로서 조언좀 하라고 하시는데, 말한다고 들을 것도 아니고 (사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원래 연애는 자기멋대로 하잖아요ㅋㅋ) 위에서 말했듯이 저랑 상관없으면 관심이 안생겨서요
    예시가 길어졌는데;; 이런 문제도 있고 또 가족끼리 서로 뭐하면서 지내는지는 알아야하지 않겠느냐고 하셔서요ㅠㅠㅠㅠ
  • @글쓴이
    부모님 말씀도 이해가 되지만...ㅠㅠ...음... 님 말씀처럼 그런 조언해봤자 들을 건 아니죠. 그리고 그건 관심이라기 보단 간섭인 것 같구요. 전 저희 언니가 제가 남자 보는 눈이 있니 없니 하면서 좀...그런 말들 하니까 걱정되서 그런 건 아는데 진짜 싫더라구요. 그걸로 그 당시에 많이 싸웠어요. 오히려 부모님이 원하시는 행동은 둘 사이에 악영향을 끼칠 것 같네요. 동생분도 성인이시기때문에 아무리 피붙이인 언니라도 어린애처럼 돌봄 당하기보다는 독립적인 존재이고 싶지 않을까요? 제가 그렇다보니...음.....추측해보았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전화해서 밥 꼭 챙겨 먹어라 옷 두껍게 입고 다녀라 자꾸 그러니까 마음은 알겠는데 짜증났어요. 알아서 잘 먹고 있는데 자꾸 뭘 먹으라는겨ㅡㅡ이런 느낌...ㅡㅡ;;; 요즘엔 과거보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더 강해져서 가족끼리도 어느 정도는 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내 일처럼 일일이 신경쓰는 게 더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글쓴이님처럼 자기 일에만 관심 갖고 동생과는 적당히 잘 지내는 게 더 나을 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동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모른 체 하시진 않으실거잖아요~ 그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
    꼭 굳이 관심 가지고 지켜봐야하나요~ 동생도 원치 않을거에요.ㅎㅎ유치원생도 아닌데...
    부모님께 잘 말씀 드려서 잘 지내고 있음을 어필해보세요. 아니면...흘려 듣.......ㅎㅎㅎ...전 솔직히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제 의견과 다른 방향으로 요구하시면 설득해보고 그래도 소용 없으면 그냥 네네 하고 필터링해요...ㅎㅎ;; 오래 살아오시면서 굳어진 부모님 생각 바꾸는 게 맘처럼 되는 일이 아니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요.
  • @초라한 냉이
    글쓴이글쓴이
    2016.1.4 21:44
    물론 나중에 결혼하고 직장다니고 아님 당장 교환학생간다거나 하는 중대사면 챙겨줄거에요. 수능볼때 입시전형도 제가 찾아줬었거든요
    저도 제가 남 간섭받는거 싫어해서 저도 가급적이면 남들 안 건드리려고 하는데ㅠㅠ
    그리고 동생도 동생인생이 있는것처럼 저도 제 인생이 있어서 자잘한거 하나하나 신경써줄 겨를이 없어요.. 곧 졸업반이라 더더욱요ㅠ
    부모님 생각엔 하루에 몇마디 하는게 뭐 어렵냐는거 같은데 저는 별거 아닌 진짜 완전 사소한 일상 주고받는건 하나도 도움안될거 같아요 글에도 적었지만 남친이랑도 안해본건데;
    저희끼리 사이 안좋은거라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거면 이해하겠지만 그게 아닌데 이러시니까 좀 그래요ㅠㅠ
    그래도 앞에선 티안내는게 좋겠죠 역시?
  • @글쓴이
    영 못 참으시겠으면 말씀드리고 참을만 하시면 그냥 티내지 말고 알겠다고 하세요. 동생이랑 적당히 얘기해서 연락 자주 하는 척 하셔도 되고...입시정보까지 찾아줄 정도면 충분히 관심 갖고 돌보는 것 같은데 부모님께서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또 부모님 마음은 그게 아니시겠죠...굳이 이 문제에 관해 부모님을 이해시키실 마음이 없으시면 적당히 흘려 들으세요~
  • 저는 오빠잇는데 그냥 학업상담이나 연애상담이나 부모님 기념일?선물? 이런거 아니면 이번주 집오니 이런걸루 연락해요ㅋㅋㅋㅋ
  • @신선한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6.1.4 19:23
    연애상담으로는 저도 몇번 연락 주고 받아봤어요ㅋㅋ
    근데 어쩌다 가끔 잠깐씩만 그러고 대부분은 연락 안하고 지내서요..ㅠ
    부모님이랑도 지역이 달라서 기념일은 잘 못챙겨드리네요ㅠㅠ
  • @글쓴이
    저도 그런거 아니곤 연락안해요!ㅋㅋㅋ괜차나요 만나서 안부잘주고받으면 됏죠ㅎㅎ기념일은ㅠㅠ큐ㅠ저희도 오빠랑 저랑 부모님 각자 지역이 달라서 기념일되면 꽃집이랑 건강음료 이런데 연락해서 맞춰서 택배로 보내곤해요ㅎㅎㅎㅎ생각보다 쉬워요! 한번해보세요ㅎㅎㅎ
  • @글쓴이
    근데 연애상담 할 정도면 가깝게 지내는 것 같은데요!ㅎㅎㅎ
  • @글쓴이
    아ㅠㅠ제가 내용이 조금 샌거같네욬ㅋㅋㅋㅋ무튼 아무래도 부모님께서는 먼미래를 대비해서 자녀들이 연락도하면서 돈독하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고싶으신가봐요ㅋㅋㅋ가족단톡을 만드는 건 어때요!
  • @신선한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6.1.4 20:38
    가족 단톡은 이미 있어요~ 대화보다는 주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사진 올리는데 쓰이지만요ㅋㅋㅋ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아무래도 1년에 두세번만 집에서 만나다보니 부모님께선 걱정되시나봐여..
  • 오빠랑 한살 차이나는데 일주일에 최소 한두번은 연락해요. 뭐 물어보거나 조언구하는건 필요할때마다 하구요. 시험기간에는 새벽에 집갈때 잠깐 통화도 합니다ㅎㅎ 저희 자매가 좀 많이 친한편이라서 연애이야기 이런거도 하고 학교에서 있던 일도 이야기해요. 그냥 한살많은 친구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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