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과 헤어진지 좀됐습니다.
물론 2년 정도사겨서 볼장 안볼장 다아는데
문득 그때의 못난 나라도 사귀어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그때 진심이었다고
할겸 직접 선물은 못주겠고 기프티콘으로라도 선물을 주고싶습니다.
지금와서 잘되보자고그러는건아닙니다 저도 썸녀가 있어요. 이썸녀랑도 진심이고요
그냥 비록 끝은 않좋았지만 정말 고마워서 그러는건데
이러면 전여친은 오해할까요? 아니면 자존심 상해서 기분이 많이 나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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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시 연락하면서 친구로 지내실게 아니라시면요ㅠ -
그냥 마음에 담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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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랬다가 전여친한테 기프티콘 도로 돌려받았어요 그냥 마음에 담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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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뭐지..? 장난치시는거 아니죠??
하지마세요 ㅜㅜ -
않 좋앗지만 ... 맞춤법 극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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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시는겁니다 않하시는거아니구여 둘다 잃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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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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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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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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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 욕심 아닌가요. 본인만 가만히 있으면 양쪽다 평화로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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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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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고 지내는 사이, 뜬금 그런 것을 보내도 서로 전혀 어색하지 않을 사이
아니라면 보내지마요 좀
괜한 생각 다 들게 만들면서 오히려 의심하게 되고 불편합니다 -
걍 지나가려다 기프티콘보고 빵터져서 댓글 달아요
솔직히 님은 고마운 마음에 주는 것일지라도 받은 상대방은 ' 얘 뭐지?? ' 이런 생각밖에 안 들 것 같아요 .
진짜 고마움 표시하고 싶으면 차라리 진심 담은 문자나 한 통 보내세요 ㅋㅋ 기프티콘 솔직히 좀 가벼워보이고 우습네요 . 사실 가장 최고의 방법은 그 마음만 간직하고 지금 썸녀에게 잘 해 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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