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들어왔다가 지금 봤네요. 대댓글 달아주시지 ㅎㅎ 정확하게도 새로운 연인 찾기가 주목적인게 사실이에요ㅠㅠ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구요. 헤어진 본인의 이유.. 상대가 직장인이고 전 직장인이 아니라는 점? ㅋㅋ 현재로선 차이가 느껴져서.. 너무나 다른 삶.. 제가 사랑하는 데 있어서 완벽할 수 없고 다 잘한 것도 아니지만 올인하는 성격이 있어서 새로운 사람과는 같은 곳을 보는 굳건한 믿음이 눈에 보이는 연애를 하고 싶어요 그렇게 다가가려구요.
아 너무 추상적으로 썻네요 ㅠㅠ 종교적인 뜻은 아니었구요. 예전 사람이랑 연애 떠올리면 저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더라구요. 전혀 비슷하진 않지만 예를 들면 연인이 배고프다했을 때 전 중국집 가자고 하면 다 맛있게 먹고나서 나중에 물어보면 중국집 정말 별로였다.. 뭐 이런거의 연속을 겪고 나니까 순간순간 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그런 연애를 하고 싶네요. 그러다보면 서로 더더더더 믿을 수 있을 거 같구요. 이전 사람은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단하고 나중에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받아들이기 어렵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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