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그냥 좀 덜일하는 사람이 좀 하면 안되나 해서 한말인데.. 계산적인게 아니라 진짜 저희아버지 요즘은 좀 직책이 올라가서 사람답게 일하시지만 저 어릴때 진짜 일요일에도 거의 안보이고 진짜 1달에 주말 2번정도? 같이 얼굴보고 놀수 있었어요 그나마도 급 전화오면 바로불려 나가야했구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대기업이고 현재도 모르는 사람 없는 굉장한 기업입니다. 맨날 잘때 오셔서 주무시고 저 일어나기도 전에 출근하시고..(정말로 아예 안보이셨어요..) 그럼에도 힘든내색 안하고 진짜 친하게 재밋게 놀아주셨어요 어릴때라 아빠는 원래 안보여 이랬지만 지금와서 보면 진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데 그렇게 일하시고 만약 저희 어머니가 거기다가 설거지야고자라 청소하고자라 아침 니가 해먹어라 이랬으면.. 저는 어머니를 굉장히 안좋게 볼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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