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긴게 호구처럼 만만하게 생겼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때마다 매번 잡히는건 아니지만
암튼 매우 자주 잡힘 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참 희한한게 다들 하는 멘트가 똑같음
가지고 있는 기운에 비해
잘 쓰지를 못하는것 같다면서 매번 잡음
자꾸 반복해서 들으니 세뇌되는것 같음.
한 번은 집에 가는길에 왠 아리따운 여성분이 말을 거시길래
정말 아주 굉장히 설렌 마음으로
겉은 평온을 유지하며 "네? 무슨일이시죠?" 하고 경쾌하게 대답했는데
역시나 도를 아세요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객끼들 ㅠㅠ
도를 안다고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는 말하는 순간 도가 아닙니다"
오오 노자로 반격하는군요ㅋㅋ
근데 진짜 그렇게 대답하면 바로 가버린데요 ㅋㅋ 한문교수님이 그러셨다고 함
전 교회쪽은 잡혀봤는데 대순진리쪽은 한번도..
저는 도를 아십니까 잡혀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우리학교 주변에 그렇게 많나요??
그런데 우연도 겹치면 필연이라고 진짜로 그런거 일 수도 있음.
다 담주 주말에 지리산등산가서 물좋은데 촛불 하나 켜놓고 명상 한번 해보시길
혹시 알아요?
전생에 쌓았던 70갑자 내공이 튀어나올수도ㄷㄷㄷ
여자랑 대화라도 좀 해보고..싶..
아닙니다.
그럴때를 대비해 중국어나 일본어 한마디 정도 알아둡시다;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오히려 공부해서 조목조목 따져보세요 ㅋㅋ 반박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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