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수험생활하다가

글쓴이2016.01.07 13:40조회 수 145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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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쳐서 그냥 한달내내 집에만 있으려고하는데 이런시간들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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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이 들엇단 자체가 100% 만족이 될 순 없을거같아요
  • 한달은 너무 길고 한 일주일에서 최대 이주정도로
    혼자 여행 다녀오세요
    먼 데 갈 필요없어요 그냥 어디가는지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볍게 다녀오세요
    돈 많이 쓸 필요 없고 계획 짤 필요 없고 늦잠 실컷 자고 밖에서 산책하고 밥사먹고 멍때리세요

    집안에 처박혀 있으면 어차피 할수있는게 거기서 거기라 결국은 도움안되는 생각만 계속하면서 우울의 끝을 봅니다. 다 큰 성인인데 일주일 정도는 친구 가족 연인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마음 가볍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도움될거라 생각해요.
    저도 시험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이라 제일 다스리기 힘든 건 내 자신이긴 하지만 너무 힘들때는 남들 모르게 내 마음과 어깨를 무겁게 하는건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게되는 책임감이더라구요.
    짧은시간이라도 책임감 내려놓고 쉬는게 재충전하는데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 집에 있으면 의욕없어져요 악기나 어디 주기적으로 사람만날데를 찾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저 집에만 있었더니 처음 3일정도는 좋았는데 점점 무기력해지구요ㅠㅠ 갑자기 사회성을 확 잃은거 같아요..
    친구들을 굳이 만나란 말은 아니지만 위엣분 말처럼 혼자서 산책하고 그래보세용!
  • 임용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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