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다

글쓴이2016.01.07 21:17조회 수 1184댓글 15

    • 글자 크기
내 썸녀 누가 채갈 것 같다
이런 마음 없애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딸치세요.. 한 삼십분은 매우 편안할듯요
  • ㅋㅋㅋㅋ썸을 어디까지 타셨나요 안정적인단계면 걱정안해도됨
  • @난폭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7 21:24
    ....안정적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 썸녀는 나를 30%정도 생각한다. 나는 그녀를 70%생각한다. 그리고 이사실을 썸녀는 대충눈치를 채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나에게 확실히 넘어오지않고 밀당처럼 애매하게 있다. 나는 그녀가 덜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불안하다.

    어떤남자를 그냥 만나고 있다. 30%생각한다. 친한친구고 남사친인데 뭔가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든다. 부담스럽다. 이성적인 감정이 안드는데 이렇게 친구로 지내도 되나싶다. 친구한테 소개팅이나 해달라고 해야겠다. 남사친이 고백하면 거절이라도 하겠는데, 고백도 안해서 미리거절하기가 애매하다.
  • @안일한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6.1.7 21:28
    ㅋㅋㅋㅋㅋ 뭐야 누구야 ㅜㅜ 내 이야기 같네
  • @글쓴이
    많은 친구들 상담을 통해. 대충 이런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딱 이럴때 불안해 하더라고요 ㅋㅋㅋ
  • @안일한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6.1.7 21:33
    지금 모임자리라는데.. 사귀지도 않는데 ㅋㅋ 물어볼수도없고 마음만 안절부절 ㅋㅋㅋ 누가 안낚아가겠죵
  • @글쓴이
    님상황을 정확히 알면, 제대로 코칭이 되지만 지금상황으로서는

    1:1만남 자주해서 좀더 친밀하고 깊은 관계로 나아가야합니다.
    모임자리라는것을 안뒤로는 물어보지말기를 바랍니다. 그냥 잘놀아. 정도?
    좋아하는 티좀 숨기시고요 . 이미 들켰겠지만..
  • @안일한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6.1.7 21:45
    이열 전문가포스..그 좋아하는거 이미 알고있는 상태인데 고백해야겠죠?
  • @글쓴이
    시기가 이른것같은데 너무 마음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냥 빨리 맘편해지고 싶으면 고백하면 되지만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고백하고싶으시다면 , 고백하되 부담주지않는선에서, 그리고 절대로, 고백한뒤에도
    우리친한친구로 지내자는둥, 계속 보자는둥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생각됩니다.

    아니면 정말 사귀고싶다면, 데이트라고 확실히 말하고 1:1로 밥,술,영화를 보고 여자의 반응을 보고
    3번이상 만난뒤에 가급적 빠르게 , 고백할때는 꽃다발정도로해서 하는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여자 반응이 별로면 이건, 썸이 아니라, 친구사이였는데 불편한 관계가된 일방적인 관계였을뿐이니까 미련없이 어느정도 연락을 끊어야합니다.
  • @안일한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6.1.7 22:23
    헉 이런 장문으로 상담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ㅜ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더 이상은 제가 해나가야하는 일이겠죠 사랑학개론에 요즘 19금도 많던데 이런 진심어린 댓글보니 ㅜㅜ 더욱 감사하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셔요
  • @글쓴이
    노력여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제 느낌상 슬픔이 보이내요 벌써. 아직 많이 좋아지기 전단계같아보이니 너무 힘들어하진 마세요.
    네. 감기걸려있는데 빨리 나을게요. 감사합니다
  • @안일한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6.1.7 22:29
    느낌상슬픔 흨ㅋㅋㅋ ㅜㅜ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러나봐요.. 감기 빨리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 @안일한 참새귀리
    저도 도움 많이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ㄹㅇㅍ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1664 부산대 톡12 현명한 고들빼기 2013.11.25
21663 마이러버 신청서만 냈는데 두근두근하네요12 똑똑한 토끼풀 2013.09.10
21662 상대방이 헷갈린다는 사람들~12 이상한 벋은씀바귀 2018.08.07
21661 마이러버 매칭 아는 사람이랑 될까봐..12 발랄한 졸방제비꽃 2012.11.20
21660 대박인줄 알았는데 쪽박이었던 마이러버12 방구쟁이 독일가문비 2015.08.20
21659 이제 나좋다는사람 만나려구요12 적나라한 신갈나무 2015.06.11
21658 보고싶다..12 도도한 수박 2019.12.20
21657 부산대 박수진12 태연한 돌가시나무 2015.06.15
21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칭됐는데..12 화사한 무궁화 2013.06.20
21655 여성분들에게12 냉정한 이팝나무 2013.07.22
21654 남친 or 여친이 다른이성과 연락한거알게되면12 빠른 해국 2017.06.05
21653 프사좀 해놓으세요ㅜㅜ12 어리석은 꽃치자 2015.10.24
21652 전여자친구 야이썩을년아!12 행복한 노루오줌 2014.04.24
21651 웃기기만한 남자vs진지하기만한 남자12 추운 싸리 2017.03.24
21650 썸녀가12 냉정한 물배추 2017.09.08
21649 아나운서 스탈12 착실한 쇠무릎 2013.08.16
21648 여자분들12 황송한 봄맞이꽃 2015.12.10
21647 남자분들은 화장안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나요??12 창백한 이팝나무 2017.04.20
21646 연상녀 별론가요?12 머리좋은 참취 2015.04.27
21645 -12 섹시한 부레옥잠 2012.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