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뽑는 거 맞습니다. 문제는 첫번째로는 후보가 거의 단일화되어 기존에 있던 총학생회 임원들이 다시 총학생회장 부회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해서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 후보가 당선이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 두번째로는 학우들 투표율이 생각보다 저조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총 투표수에서 찬성 퍼센테이지로 선출되는 방식이라 100명이 유권자인 경우를 예로 들어 30명이 찬성표를 던져도 기권이 40명을 초과할 시에는 찬성으로 표가 귀결됩니다. 어차피 총학이 또 될텐데 투표해서 뭐하냐는 분들과 반대의 입장이지만 기권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아뭐 잡소리 치우고 그냥 총학이 다해먹습니다. 근처에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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