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데이트 ㅋㅋ

글쓴이2016.01.09 18:00조회 수 1569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남친땜에
만나면 밥 피시방이 어느샌가 정해졌네요

예전에는 영화도보고 연극도보고했는데
저도 게임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라서
하긴하는데 요새는 세네시간만해도 지겨워서
남친만날때아니면 아예 안하네요 ㅋㅋ

피시방만큼 시간잘가고 돈덜쓰는 곳도 없으므로
나쁜건 아닌데 서로 게임하다보니 대화도없고
연애가 알콩달콩한 재미가 없어지네요

남친은 요즘 새로운 게임에 빠져서
매일같이 피시방 출근이신데 ㅋㅋ
이번주 주말도 제가 못만난다니
은근 좋아하는것도같고 ㅋㅋ

피시방가면 연락을 어떤날은 잘하다가
어떤날은 한시간에 한통 이런식인데
그래도 잔다하면 저나는 하는데

뭔가 저나를하든 톡을하든 게임을 하니
생각이 게임에 가있는 티가 좀 납니다ㅋㅋ

예전에 하던 게임도 질리니까 나중에는 잘 안하던데 ㅋㅋ이 게임도 좀 질리기를 기다려야하나요

알피지게임이니까 머지않아 질릴듯도 같긴한데
ㅋㅋ이 게임 추천한 남친친구들 다 죽이고싶다

남친친구들 여친이라도 소개해줘야하나요
게임때매 연락에 예전보다 소홀하니
당연히 저도 서운한 티가 어쩔수없이나고
구러다보니 먼가 어색해지네요ㅋㅋ

만나서 좋을땐 좋은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