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쟁이 섬백리향2016.01.13 02:44조회 수 898댓글 1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여성분들 치인트 (by 찬란한 미국부용) 여러분들은 지금 사귀는 사람과 3년후에도 사귀고 있을거같나요? (by 귀여운 애기똥풀)

댓글 달기

  • 꼭 지울필요는 없죠. 저는 사랑했던사람...과는 좀 다르겠지만 정말 모든걸나눴던 소꿉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를 잘못만나 집을 나오고 술집에 들어가고 이것저것일이 많고 어쩌다보니 이제 남이되었는데, 그 친구와의 사진을 다 지우려다가 어느순간 아깝다는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그친구와 행복한사이는 아니지만 그때는 행복했잖아요. 그시간을 담아둔 사진은 안지우기로했어요.
  • 지울 필요는 없어요.. 그치만 저는 꾸역꾸역 지웠어요 한 6개월 보관하다가 . 받은편지랑 못버리고 갖고 있었는데, 그게 들어 있는 상자만 봐도 계속 생각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다 처분했습니다. 몇장은 태웠다가 연기때매 주민신고 들어올까봐 세절해서 버렸어요.
  • 전 남자이구요 전 여친과의 추억이 너무 행복해서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다음 여친을 만나면 어떨진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오래전 그녀와 사귈때 쓴 핸드폰 사진저장소에 다 넣어 놓고 상자에 담아 제 방 깊숙한 곳에 넣어 두었네요.. 가끔 너무 생각나서 꺼내 보기도 하고 몇번이나 지우려고 노력도 했지만 결국 지우진 못하겠더라구요..ㅠ 지우려고 너무 애쓰진 마요..ㅠㅠ
  • 지우면 후회할 날은 꼭 옵니다. 그냥 간직해둬요
  • 사진 정리는 결혼 전날 하세요
  • 저는 지우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예뻤던 추억 간직하는건 좋지만 ㅠ
    새 삶을 살아야하는데
    아픈 기억 빨리 털어내야하자나요 ㅠㅜㅠ
  • 저는같이찍은것만남겨둿어요ㅋ끝이좋았던나빴던 일단 내삶의 일부니까요ㅋ잠시만낫던사람사진까지 갖고있네요 이건 사진찾기귀찮아서그냥놔둔거고~~폰에는 최근사귀었던사람사진만 갖고있어요.다시사귀고싶거나한건아닌데 그당시행복했던 그기분그리워 가끔 열어보는용. .
  • 사진을 보다가 한쪽을 찢었어
  •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왠만하면 편지고 사진이고 다 버리는데 미쳐발견못하고 남은 사진이 남았는데 전남친꺼는 몇년전인데도 바로 찔어발겼고 ㅋㅋㅋ 전전남친꺼는 아직 버리지를 못하겠어요 사람마다 다를듯
  • 님이 사귀는 사람이 이러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싫을거 같네요 어차피 다시 만날것도 아니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연애 잘할거면서 왜 구질구질하게 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지어요
  • 가위로 1cm간격으로 잘랐어요. 편지 사진 모두다
    자르기 전에는 계속 기억나고 슬펐는데 자를 용기 생기기 까지 3년 걸렸네요.
    자르고 나니까 조금남은 미련까지 없어졌어요

    잊는 방법중 1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0131 여성분들 치인트12 찬란한 미국부용 2016.01.13
.12 멋쟁이 섬백리향 2016.01.13
30129 여러분들은 지금 사귀는 사람과 3년후에도 사귀고 있을거같나요?14 귀여운 애기똥풀 2016.01.13
30128 [레알피누] 여자분들 질문8 난감한 상수리나무 2016.01.13
30127 헤어질때18 짜릿한 향나무 2016.01.12
30126 솔로탈출하기35 겸손한 억새 2016.01.12
30125 동호회 가입 연령 제한이 있나요?8 창백한 바위취 2016.01.12
30124 .3 안일한 나팔꽃 2016.01.12
30123 .20 친숙한 새팥 2016.01.12
30122 코옆에 많이 헐었는데 멀 발라야 할까요?19 활달한 흰여로 2016.01.12
30121 [레알피누] 연애5 뛰어난 마삭줄 2016.01.12
30120 얼마나 지나야 잊을까요8 질긴 개암나무 2016.01.12
30119 [레알피누] .23 상냥한 좀씀바귀 2016.01.12
30118 전여친을 오랫동안 잊지 못하는건11 우수한 개불알풀 2016.01.12
30117 19 질문있어요!16 화사한 고구마 2016.01.12
30116 왜 존예보다 예쁘장이 인기가 많을까요?20 화려한 어저귀 2016.01.12
30115 계절학기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어요14 육중한 바위취 2016.01.12
30114 .34 짜릿한 향나무 2016.01.12
30113 .12 해맑은 왕솔나무 2016.01.12
30112 여자한테 너무 져주는게 고민3 상냥한 율무 2016.0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