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 전화가 와 있으면 전화해주는게 예의인가요?

보통의 편도2016.01.14 22:37조회 수 17515댓글 32

    • 글자 크기
서로 아는 사람이고, 의도적으로 전화 안 받은게 아니고, 미리 전화하기로 약속 잡아놓지 않은 상황에서 부재중 전화 1통만 와있다고 가정했을때요.

저는 상대가 제 전화 안받으면 문자나 카톡으로 무슨일때문이다, 실수로 잘못 눌렀다고 말을 해주거든요.

그래서 상대한테 부재중 전화만 달랑 와 있으면 그거보고 전화하지 않아요.

실수로 잘못 누른걸수도 있고, 진짜 급한거면 전화건 이유 말해줬을거라고 생각해서요.
ex) 약속 늦거나 취소할때

대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자 크기
중도4층이요 (by 일등 무릇) [레알피누] 교환학생 고민과 해답 (by 외로운 장구채)

댓글 달기

  • 저도 전화와있으면 그냥 문자넣음. 학교에서온거는 다시전화걸고염.
  • @의연한 시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2:51
    저도 051 이런거라면 다시 걸겠지만 핸드폰 번호인 경우에요~
  • @글쓴이
    ㅇㅇ 단 모르는번호는 쌩깜. 급하면 문자넣어주기때문에 아는사람은 다시걸던가 문자보내줌.
  • @의연한 시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2:56
    전화랑 문자하는 기준이 있나요?
    전화하기 서먹서먹하면 문자한다던가..? 그냥 본인이 전화할 상황이면 바로 전화하시나요?
  • @글쓴이
    사실 보통 친구면 그냥 문자하고 가족이면 전화해염. 친구는 뭐 안부전화기때문에.... 아니면 폰봤는데 전화이 막 꺼졌으면 바로전화하구염.
  • @의연한 시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05
    뒷부분 상황은 저도 그래요!
    폰 보자마자 부재중 뜬 경우나 통화버튼 눌렀는데 꺼진 경우ㅋㅋㅋㅋ
  • 저도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글보니까 글쓴이님이 전화안해줬다고 상대방이 기분나빠한것?같은데 그래도 그거 안해준다거나 해서 화내고 할 문제까지는 아닌거같네여 ㅋㅋ그냥 어느쪽이든 연락해서 연락되면 되는거니까요.
  • @냉철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6.1.14 22:54
    아뇨ㅋㅋ 싸우거나 화내거나 한건 아닌데 전에 이런 말을 들어서요. 그땐 흘러가듯 말했던거라 별 신경안썼는데 오늘 부재중 전화 와있어서 생각나서 질문올려봤어요
    음.. 상대가 급한일 있는거면 당연히 나중에 다시 걸겠거나 하고 넘어가거나 이런 일때문에 전화한거니까 이거보는대로 전화달라는 말없으면 잘못 걸었구나하고 넘기거든요
  • @글쓴이
    아 ㅋㅋ 딱히 신경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봤나봐요 ㅋㅋ
  • @냉철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06
    그런가요ㅋㅋ 저는 남한테 전화 안걸고 주로 카톡보내서요
    전화 자주 쓰는 사람이랑 좀 스타일?이 다른가 했어요
  • 부재중 전화가 아니라 부재중 전화입니다
  • @창백한 연잎꿩의다리
    글쓴이글쓴이
    2016.1.14 22:58
    제가 비추 누른거 아니에요...
    죄송한데 앞의 부재중 전화와 뒤의 부재중 전화의 차이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창백한 연잎꿩의다리
    영웅재중이 아니라 영웅재중입니다
  • 저는 모르는 번호면은 스팸이거나, 급하면 그쪽에서 연락 다시하겠지 싶어서 아무말 안하고요... (아직 뭐 회사에서 전화받을 일이 없는 학생이라ㅋㅋ) 친구나 부모님이 부재중이면 카톡으로 물어봐요
  • @깨끗한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01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ㅋ
  • 아는 사람이면 연락함
  • @난폭한 박하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22
    연락의 범위가 전화, 문자, 카톡 전체 포함인가요?
  • @글쓴이
    네 당연하죠
  • 전화가 와있으면 전화를해주던가 최소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해주는게 정상아닌가요?? 물론 아는번호일때요
  • @해박한 나도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21
    최소 카톡까지는 동의하는데 전화 와 있다고 해서 전화를 꼭 해줘야 하나요?
  • @글쓴이
    꼭 해줘야한다는건 아니지만 상대방이 전화를 걸었고 그걸 나중에 봤다면 기본적으로 답은 해줘야 하지 않나라는생각이드네요... 글내용보면 다시 전화주겠지 잘못눌렀겠지하고 지나간다는건 쫌....제 생각에는 그랬어요
  • @해박한 나도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29
    아아.. 그거보고 전화하지 않는다는건 말그대로 전화만 안한다는 거였어요...
  • @글쓴이
    아 네.. 그냥 저 같으면 기분나쁠것같아서요 그 사람한테 최소한의 애정이나 성의가있다면 전화하지 않을까요?? 애인이나 부모님한테 부재중전화가 와있다면 다시 전화 거시겠죠 그냥 제생각입니다 전화를 꼭하란법은 물론없죠 주제넘엇다면 ㅈㅅ
  • @해박한 나도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41
    아니에요! 보통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니까 궁금했어요
    전화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는데다 워낙 카톡이 잘 돼있으까 신경안쓰기도 했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마 부모님이었다면 했을거 같아요
  • 전화, 적어도 문자라도 해줘야죠. 예의 여부를 떠나서 상대 입장에선 기분 좋지 않습니다.
  • @저렴한 고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4 23:27
    문자나 카톡으로 물어보기는 하는데 다시 전화를 걸어줘야 하나요?
  • 저도 솔직히 일일히 다 신경쓰기 귀찮아서
    부모님이나 지인이라도 문자 정도 남기거나
    나중에 전화하는 편이에요
    부모님은 가끔씩 연락 안되면 걱정하셔서 전화 많이 남기시긴 해요
  • 재수없긴 없나봐요ㅋㅋㅋㅋㅋ
  • 아는사람이 전화왔었는데 무슨 일이 있어서 못받은거라면 최소한 카톡으로든 전화로든 무슨무슨일때문에 못받았다 라고 말을 해줘야지 아니면 상대방이 자기 전화를 씹었다고 생각할수있잖아요
  • 답을 드리겠습니다. 인생을 살때 해야 할거 같은 거는 고민하지말고 그냥 하는게 낫고, 하지 말아야 할것 같은거는 고민하지말고 안하는게 낫습니다
  • 전화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은 데 친구일 경우는 문자나 카톡으로 물어봐도 되지만, 나중에 취업하면 상사에겐 꼭 다시 전화해주세요.
  • 전 아는사람에게 부재중이 와있으며 당연히 전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안그러신 분들도 엄청 많네요 깜짝놀랐어요. 만약에 제가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이 다시 전화해주지 않는다면 딱히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그냥 그사람에게 좀 거리감이 생길 것 같아요. 아 이사람은 나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구나 그냥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구나 하구요. 문자나 카톡이라도 한통 해야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4464 진짜 슬픈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32 침울한 노박덩굴 2016.04.03
164463 부산대에서도 검사나 판사가 나왔었군요.32 부지런한 계뇨 2016.02.12
164462 [레알피누] 요즘 식물원에 부들부들하는 사람이 왜이리많죠??32 다부진 개불알꽃 2016.02.08
164461 피아노,헬스장 추천32 바보 익모초 2016.01.18
164460 중도4층이요32 일등 무릇 2016.01.16
부재중 전화가 와 있으면 전화해주는게 예의인가요?32 보통의 편도 2016.01.14
164458 [레알피누] 교환학생 고민과 해답32 외로운 장구채 2016.01.13
164457 남들 시선이 집중되면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요32 근엄한 호두나무 2016.01.05
164456 하루에 한시간씩 1년 공부하면 7급공무원 합격32 큰 붉나무 2016.01.04
164455 로스쿨생들 진짜 자퇴했나요?32 우수한 비목나무 2015.12.28
164454 성적때문에 교수님한테 메일보내시는 분들..32 고상한 자주괭이밥 2015.12.27
164453 프리미어 장학생 떨어진 분 계세요?32 무례한 둥굴레 2015.12.26
164452 고고한 둥근바위솔 엿머거ㅗㅗㅗ^^ㅗㅗ32 착실한 히말라야시더 2015.11.11
164451 소방관이 특별취급(?) 받아야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이유를 알려주세요32 민망한 금식나무 2015.11.10
164450 남동생이 대학교선택하는것때문에 고민 중입니다.32 절묘한 패랭이꽃 2015.11.08
164449 대학원 진학32 부자 향나무 2015.11.04
164448 [레알피누] 아~ 넘어가나요~~32 꾸준한 새팥 2015.11.03
164447 .32 따듯한 호랑버들 2015.11.02
164446 그래서 도자위는32 불쌍한 참오동 2015.10.26
164445 내일 부대 대학원 면접볼때 평상시옷으로입으면되죠??32 초연한 조개나물 2015.10.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