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처음 자취하는데 팁좀주세요!

카모2016.01.17 16:03조회 수 240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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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취를하게됬는데 팁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집은 부산이나 학교랑 거리가있어 자취하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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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취하는데 질문2 (by 믿어선안될말) 처음 제이스퀘어 랭귀지캐스트 가니깐 우리주변엔 참 영어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음ㅋ (by 보라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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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랑 아주 가까운 곳에 살고싶은 욕구만 억제시킨다면 꽤 좋은 방 구할 수 있을거에요 ㅎㅎ 1층은 피하는게 좋고, 도로 주변이면 차 소음이 조금 심하실 수도 있어요. 비싼 월세 때문에 룸메를 구하려고 하신다면 비추천입니다. 자취는 혼자 사는게 최고에요.
  • @유미유미뀽
    카모글쓴이
    2016.1.17 23:33
    가격이랑 시설을 둘다 만족시키려다보니
    신축인데 학교랑은 좀 거리가있네요!
    운동삼아 걸어다니려구요 ㅎㅎ
    조언감사합니다.
  • 친구들 집에 들이지마요... 한번 들이면 그이후로 피곤해져요
  • @아이고아이고
    카모글쓴이
    2016.1.17 23:34
    룸메가 생길거같아서 다른친구들이기는 애초에 힘들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ㅎㅎ 저는 윗분들과 완전 반대네요. 저같은경우 친구들 가끔 집에와서 치킨파티? 떡볶이파티? 한번씩 하면서 맛난거먹고 놀아요.(2~6명?) 물론 원룸이니만큼 심히 늦은시각이나 많이 시끄러우면 민폐니 조심하시구요.(저희집은 방음이 매우좋아서..) 물론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혼자있는걸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라 친구들이 놀러오는걸 매우 좋아해요. 외로움 많이타고 한다면 친구들 오는것도 좋고 그런성격 아니면 혼자도 좋을꺼에요. 심지어 저는 집에 이불도 2~3개씩 여유분이 있을정도니까요.. ㅎㅎ 밥해결과 청소만 잘하시면 문제될껀 없을꺼에요.
  • @말파이트
    카모글쓴이
    2016.1.17 23:36
    저도 밥이랑 청소가 걱정이네요 ㅎㅎ
    방구한다고 부동산가서 구경많이했는데
    아직 방안빼신분들.. 방상태가ㅎㅎㅎㅎ
    청소잘하고 살아야될거같아요
  • 웬만하면 친구를 집에 들이면 안됩니다.
    친구는 어쩌다가 한번 들른다하지만
    나는 어쩌다가 한번 들르는 친구가 그 친구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포함되다보니 나한테는 어쩌다가가 아니라
    상당히 빈번한 횟수가 돼버리는 경우가 되고 가끔 술먹고 지하철 끊겼다고
    혹은 근처에 볼일 있는데 잘데 없다고 연락오곤 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할 공부라던가 리듬 혹은 컨디션 조절에 애 먹습니다.

    자기 절제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한번씩 리듬 무너지고 잠 못자고 편의점 가서 맥주 소주 사와서
    먹어도 집과 달리 눈치도 안보이고 제제할 사람도 없어서 그런가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새벽에 혼자 심야영화 보러가는거 추천드립니다.
    롯데시네마나 cgv 두곳다 적당히 산책하면서 걸어가서
    영화 한편보고 오면서 온천천 걸으면서 맥주나
    아메리카노 한잔마시면서 음악들으면 우와 지상낙원이다라는
    기분 드실듯 합니다.

    밥을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자취하다보니 귀찮고 그러다보니
    삼김이나 라면 혹은 배달음식이나 술자리에 술이나 안주
    이런식으로 2년 정도 떼웠는데 건강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집에서 엄마한테 반찬이나 과일 같은 거 좀 공수받거나
    하다못해 주변의 한솥이나 토마토같은 저렴한 도시락집에서
    도시락이라도 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메 테이크아웃이나 도아 돈까스 배달(1인도 가능)
    혹은 맛나감자탕 소짜 시켜놓고 2~3일 먹는거 추천드립니다.
    1인은 확실히 배달이 거의 되지 않아서.. 밖에서 사와서 먹는건 애로사항이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프지마세요
    혼자 사는데 아픈거 만큼 제일 서러운거 없어요.

    절제와 책임이 따라야겠지만
    그래도 부모님 간섭없이 자유누릴때
    그 행복은 꿀맛 같습니다.
    자취 잘하시길 빌게요.
  • @농구왕
    카모글쓴이
    2016.1.17 23:36
    절제된 자유, 안아프고 잘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밥은 집에서 꼭 해드세요. 학식도 좋고 가끔
    맛있는거 먹는 것도 좋지만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는 습관들이는게 좋아요.
    그리고 의식적으로 과일 사드세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몰라도 자취하게되면 비타민 섭취가 정말 부족해져요.
    쓰레기통 비우기 음식물 쓰레기 비우기만 제때 하시면 청소는 힘들지않을거에요.
    그리고 룸메가 생길거같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인데 적어도 같이 사는 동안에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해요. 사소한 것 하나로도 싸우기 쉬우니까 애초에 규칙같은거 정해놓는것도 좋아요.
  • @구르는바퀴
    카모글쓴이
    2016.1.18 00:07
    안그래도 아침은 꼬박꼬박챙겨먹고 점심은 힘들더라도
    저녁은 집에서 챙겨먹으려구요!
    집도 부산이니 한번씩갈때 반찬좀 얻어오고..
    그리고 과일은 제돈주고라도 꼭 사먹어야겠네요!
    오래된 친구다보니 괜찮을거같지만 그래도 룸메는 또다른거니깐 지킬건 지키면서 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메뉴추천)
    1. 집에 슬라이스치즈, 토마토소스(로제 추천), 계란을 쌀때 다량으로 사다 놓는다.
    2. 허기질때 큰 그릇에 밥을 퍼고 참기름을 두르고 치즈 한장 고대로 얹은다음 토마토소스 3큰숫갈을 첩첩첩 올린다.
    3. 그릇은 전자렌지에 딱 1분 돌리고, 계란하나 후라이(반숙추천)로 부친다.
    4. 후라이를 올리고 쓱싹쓱싹 비비면 배고픈지 3분만에 영양좋고 맛도좋은 토마토치즈계란밥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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