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저는 윗분들과 완전 반대네요. 저같은경우 친구들 가끔 집에와서 치킨파티? 떡볶이파티? 한번씩 하면서 맛난거먹고 놀아요.(2~6명?) 물론 원룸이니만큼 심히 늦은시각이나 많이 시끄러우면 민폐니 조심하시구요.(저희집은 방음이 매우좋아서..) 물론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혼자있는걸 매우 싫어하는 성격이라 친구들이 놀러오는걸 매우 좋아해요. 외로움 많이타고 한다면 친구들 오는것도 좋고 그런성격 아니면 혼자도 좋을꺼에요. 심지어 저는 집에 이불도 2~3개씩 여유분이 있을정도니까요.. ㅎㅎ 밥해결과 청소만 잘하시면 문제될껀 없을꺼에요.
웬만하면 친구를 집에 들이면 안됩니다. 친구는 어쩌다가 한번 들른다하지만 나는 어쩌다가 한번 들르는 친구가 그 친구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포함되다보니 나한테는 어쩌다가가 아니라 상당히 빈번한 횟수가 돼버리는 경우가 되고 가끔 술먹고 지하철 끊겼다고 혹은 근처에 볼일 있는데 잘데 없다고 연락오곤 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할 공부라던가 리듬 혹은 컨디션 조절에 애 먹습니다.
자기 절제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한번씩 리듬 무너지고 잠 못자고 편의점 가서 맥주 소주 사와서 먹어도 집과 달리 눈치도 안보이고 제제할 사람도 없어서 그런가 생활 패턴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밥을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자취하다보니 귀찮고 그러다보니 삼김이나 라면 혹은 배달음식이나 술자리에 술이나 안주 이런식으로 2년 정도 떼웠는데 건강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집에서 엄마한테 반찬이나 과일 같은 거 좀 공수받거나 하다못해 주변의 한솥이나 토마토같은 저렴한 도시락집에서 도시락이라도 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메 테이크아웃이나 도아 돈까스 배달(1인도 가능) 혹은 맛나감자탕 소짜 시켜놓고 2~3일 먹는거 추천드립니다. 1인은 확실히 배달이 거의 되지 않아서.. 밖에서 사와서 먹는건 애로사항이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프지마세요 혼자 사는데 아픈거 만큼 제일 서러운거 없어요.
절제와 책임이 따라야겠지만 그래도 부모님 간섭없이 자유누릴때 그 행복은 꿀맛 같습니다. 자취 잘하시길 빌게요.
밥은 집에서 꼭 해드세요. 학식도 좋고 가끔
맛있는거 먹는 것도 좋지만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는 습관들이는게 좋아요.
그리고 의식적으로 과일 사드세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몰라도 자취하게되면 비타민 섭취가 정말 부족해져요.
쓰레기통 비우기 음식물 쓰레기 비우기만 제때 하시면 청소는 힘들지않을거에요.
그리고 룸메가 생길거같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인데 적어도 같이 사는 동안에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해요. 사소한 것 하나로도 싸우기 쉬우니까 애초에 규칙같은거 정해놓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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