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학교 복학해서 몇년째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제 친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친구는 도자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친구는 평소에는 정말 밝고 웃고다니더니, 시험기간만 되니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어제 시험도 끝나고 맥주한잔 하면서
요새 힘드냐면서 이야기를 했죠.
들어보니 다른것이 아닌 도자위 일이더라고요.
먼저 도자위 새벽에 매일 일어나서 일하는 거에 대해서
심적으로 부담되고 아침 9시 시험칠때마다 신경쓰여서 힘들엇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도자위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도자위 하면서 얻는게 고정좌석이나 이런거 있으니
편한것도 있지 않냐고 제가 물어봣죠
하지만 고정좌석은 없고 이번학기부터 사물함 한개 받아서 쓰는게
다라고 하더라구요.
그것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자리정리에 대해서 학우들의 반응에
대해서 상처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시험기간에 이런일이
잇엇다고 합니다.
7시 반에 자신이 화장실 잠시 다녀왔는데
(자리정리시간이 7시 반이죠)
자신이 자리정리 되었다고
여자 도자위한테 여자라고 심하게 막 따지더랍니다
(그분은 남자엿다고 합니다)
제친구가 상황을 우연히 보고
"원칙에 따라 자리정리를 햇고
이런경우를 다 봐주다 보면
지금 자리잡으려고 기다리시는 분들은
어쩝니까?"
하니 제친구한테 욕을 하고
'저건 뭔데 자리정리한다고 유세냐?"
그랬답니다.
저는 제친구이니 제친구가 이해가 가고
안타깝지만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제친구가 과하게 자리정리를 한건가요?
그리고 학우여러분은 도자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친구한테 격려해줄 말좀 가르쳐 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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