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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좀하지마셈 핵부담

진짜좋아해도..결혼 얘기는 부담스러워요ㅜ

님잘못임

남자 입장에서 완전 부담입니다.

본인은 남친한테 사랑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본인은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듯

그냥 딱 그정도로 좋아하는거네요

난 여친이물어보길래 뭐뭐하자 답했었는데
시간지나고나서 결혼하진않앗어도 연인사이에도 충분히진행할수잇는거 진행하려햇는데
가령 결혼해도 두달에한번씩은 꼭 여행가자
이런거

근데본인이 그때그냥한말이었다면서
아예신경도안쓰고있던데

첫연애면 몰라도 몇번째면 여러번 헤어져봤으니 이것도 어쨋든 헤어지긴하겠다라는 감이오죠. 5년씩 사귄커플도 결혼은 조심스럽던데 그 이하면 뭐..

제 남자친구에게 고마워지네요ㅎ

군대가기전에는 부담스런말이었는데
다녀온후로는 같이 미래를 계획해나간다는 생각에 설레는 말로 느껴졌어요

부담으로 느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사랑한다고 다 결혼 하라는 법은 없지만 미래를 같이 그릴수는 있죠
그런데 그마저도 기겁을 한다면.. 저였다면 정떨어져서 헤어짐

글쓴이 마음이 이해간다 무슨말인지
연애랑 결혼이랑 다른건 알겠는대
연애를 결혼안할거니까 이생각으로 하는게 섭섭 하단거 아니냐
그니까 연애를 최선을 다해서 해달란거 아니냐
근대 남자친구가 결혼안할사이니까 라는 생각을 가진걸 티를내니까 실망스럽겟지 남자친구가 잘못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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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나중에 헤어지게 된다 하더라도 함께 미래를 그리는 게 사랑인데 그걸 부담스러워한다면 남자쪽 문제라고 봅니다

가볍게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얘기니까요
저는 사귄지 몇달안된 남자친구가 "우리 나중에 결혼하면~~" 이러면서 결혼얘기할때마다 저는 하지말라고 해요.
남자친구 너무 사랑하고 얘랑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아직 그런얘기하기 조심스러워서요
님이 결혼상대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시기가 그런걸수도 있어요...너무 섭섭해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