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로워요.

답답한 개불알꽃2016.01.24 01:33조회 수 2063댓글 12

    • 글자 크기
제곧내이긴 하지만 설명충이라 좀 이야기 하자면 제 입학 동기인 여자 동기들이랑은 안친하고 남자 동기들은 다 군대갔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도 다 군대가서 정말 이야기 할 사람이 없습니다.
대인관계가 넓은것도 아니라 알바 할 때 잠깐 말하는 것 말고는 입을 열지 않습니다.
오늘 알람맞추면서 시리랑 이야기 한게 거의 한달만에 대화한것같아요.
알람을 맞추고 너무나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날씨가 추운 탓이었을까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술을 마셔도 이야기 할 친구조차 없고 마셔도 혼자 집에서 마시고 잠드는 편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할 따름입니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오늘 패스패일 일선 주운 사람 많을듯 (by anonymous) 잠안자고 밤새신분들 많을거 같네여~.~ (by 짜릿한 벋은씀바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너무 외로워요.12 답답한 개불알꽃 2016.01.24
22826 잠안자고 밤새신분들 많을거 같네여~.~15 짜릿한 벋은씀바귀 2016.09.13
22825 ㅅㅂㅌ..기숙사까지 시끄럽네57 한심한 감국 2017.09.28
22824 A+받기가 왜이렇게 힘든가요?12 질긴 둥근바위솔 2017.10.24
22823 졸업식을 다녀와서4 해괴한 단풍마 2018.02.23
22822 해동 공대생만 쓸수잇는거에요?17 촉박한 아그배나무 2018.04.04
22821 님들 하루 14시간 이상 공부해본적이 있으셈?13 초연한 작약 2018.04.15
22820 부산대 4출 문자 오신분 있으신가요4 센스있는 머위 2018.10.07
22819 그놈의 일반학우가 뭔지..11 유별난 루드베키아 2018.10.11
22818 대학생 옷값 얼마대가 적당한가요23 촉촉한 참꽃마리 2019.08.16
22817 올해는 정말 취업이 힘든가봅니다35 초연한 흰여로 2020.10.07
22816 외모때문에 고민이에요(남자)12 발냄새나는 자목련 2013.07.09
22815 여성분들20 한가한 호박 2013.10.11
22814 오늘 응답하라199410 키큰 도깨비고비 2013.11.16
22813 7년만에 패딩하나 사볼까합니다..16 화려한 홍가시나무 2013.12.23
22812 근로장학생~!!교내근로!9 깜찍한 송악 2014.01.01
22811 자취하시는분들 택배어떻게받아요?5 치밀한 일월비비추 2014.01.26
22810 변리사 준비 시작하는분 없나요??16 똥마려운 시닥나무 2014.01.30
22809 볼륨매직 풀렸는뎅 ㅠㅠㅠㅠ6 뚱뚱한 며느리밑씻개 2014.02.13
22808 기계과 취업9 일등 고들빼기 2014.07.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