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인 시카고컵스
그들의 마지막 우승은
1908년(순종2년)
길고긴 100년의 기다림.
컵리건2.jpg
컵리건6.jpg
컵리건5.jpg
하지만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컵리건3.jpg
컵리건4.jpg
컵리건.jpg
이제는 모두가 컵스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인 시카고컵스
그들의 마지막 우승은
1908년(순종2년)
길고긴 100년의 기다림.
컵리건2.jpg
컵리건6.jpg
컵리건5.jpg
하지만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컵리건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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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두가 컵스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200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리즈.
아마도 최근에 컵스가 WS 정복에 가장 가까웠던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WS 진출 확정 직전에 나온 3루쪽 관중석의 어리버리한 관중 한명 때문에!!! ㅠ
그 관중은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하죠. 더 웃긴게, 그일 덕분에 벼랑끝 탈출을 해서
시리즈 챔피언십 통과를 하고 결국 WS 우승까지 했던 플로리다에선,
구단 고위층인가 연고지의 주지산가 시장인가가 나서서
그 시카고 관중한테 고맙다고 뭔가를 해주려 했단 얘기까지 나왔었죠.ㅋ
여튼, 남얘기는 남얘기고... 오늘의 패배로 자진 사퇴 의사까지
꺼낸 양승호 감독님~ 그러게... 왜 강민호를 선발로 내셨나요~~
4차전 끝난 후부터 계속해서 5차전엔 용덕한을 내라고 노랠 불렀고,
많은 매니아들도 원했건만 굴하지 않고 강민호 선발 출장에 6번 타순!!!
어차피 공격에서의 확실한 비교 우위가 없는 이상, 포수라는 포지션에,
그것도 큰 경기에선 안정된 수비의 용덕한이 낫고, 그나마 타격조차도
부상 이후의 강민호보단 포스트시즌에서의 용덕한이 나아 보일 정도였는데요.
큰경기, 절체절명의 순간에 왠지 수비에서도 빵구 하나 낼 것 같았고
공격에서도 6번에서 다 끊어 먹을 것 같더니만, 불안한 예감은 전부 현실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지한 사람이었지만, 오늘 패배는 감독 책임입니다.
그래도 사퇴는...ㅠ 지금의 야구를 좀 더 다듬어서 우승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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