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3살차이나구 같은학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4학년 올라가구 경제적으로 자립(?)했다시피 해서 공부며 알바며 이것저것 할게 참 많아져버렸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집안에 안좋은일까지 겹쳐서 그거도 신경쓴다고 더더욱 바빠졌구요.. 그러다보니 만나는게 귀찮은건 아닌데 간단하게 할 수있는거만 하고싶고 계획을 짜기보다는 그냥 즉흥적으로 만나는경우가 많은데 음.. 이러한 부분때문인지 여자친구는 저보고 자기없이도 잘 살거 같다고하고 자기는 마냥 어려서 할일많은 남자친구가 멋지고 자랑스럽지만 멀게만 느껴진다고 말하고 저에대한 마음이 식고있다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참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ㅜㅜ 저는 25살 먹도록 연애경험도 별로없고 형편도 넉넉하지 못해서 선물이며 맛있는거며 자주 못사주고 많이 못 먹이는 편입니다... 연애경험도 없다 보니 코스짜는거도 어렵고 어렵다보니 귀찮아지는데 여자친구는 이러한 모습이 배려가 없다고 말하네요 ㅠㅠ 고치려고 연락도 자주하고 몇일날 어디놀러가서 재밌게 놀자고 말하기도 하고 밥은먹었는지 어디가는지 뭐하고있는지 기분나쁜일은 없었는지 물어보고 다시 관계를 좋게만들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하고있는데요.. 다른 좋은방법은 없는지 참 궁금하네요 이쁘고 착한 제 여자친구를 더더 사랑받게끔 느끼도록 만들어서 다시 좋은관계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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