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댓글을 보고 우려섞인 맘에 글을 남겨봅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연애를 해 본 남자입니다.
흔히 한번 해보려고 사귀는 남자들의 부류는 정말 안좋게 생각하는 남자이기도 합니다. 그런 애들은 말그대로 관계가 목적이라 한번 자고 나면 헤어지더군요. 이상한걸로 싸우고 헤어지죠. 적어도 남친분은 그런 부류는 아닌것 같습니다.
성욕을 베이스로.. 라는 말에 답을 드리자면, 대부분 남자들은 성욕이 기초입니다. 성욕 없는 남자가 어디있을까요. 모든 것의 기초에 성욕이 있다고 생각해요. 2달 동안만 안하자고 해보면 맘을 알 수 있다고 하는 댓글도 있는데, 스스로 관계를 망치는 길입니다. 그렇게 좋다가 2달하지 말자고 하는데 맘 안상할 남자가 있을까요? 남친이 2달만 연락 잘안되고 너 잘 안챙겨줄 수도 있고 다른 여자들이랑 합석하는 경우도 많을 거야라고 말하고 맘속으로는 애정을 확인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안서운할까요?
분명 앞으로 남자분이 관계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되면 또 여자분은 여자분 나름대로 서운해지는 때도 있을거에요. 그럴때 잘 대처하세요. 반대로 여자분이 하기싫어질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욕구를 존중해주세요. 이해가 필요할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남친분 맘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괜찮아요.
어리고 여자분이기에 있을 수 있는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의 감정에 솔직하세요 불안해하지도 말고 다시 올 수 없는 가장 아름 다운 시간을 망치지 마세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