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해요?
진짜 한대 때릴까 했거든요 처음엔?
뭐 그쪽은 어떤지 몰라도 제 입장에선 완전 안좋게 헤어진거라..
그래도 근 2년만이라서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만났어요
미안하다더라구요
와.. ㅡㅡ 미안할짓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고나서 2년뒤에 왜 사과하는지도 모르겠고
언젠가 내가 몇천배로 갚겠다고 다짐하고 있었거든요
무슨방법이 됬든..(폭력이나 그런거 말구요.. 정상적으로..)
여전히 다짐하고 있구요
이 부득부득 갈면서 성공해야지
성공해서 더 윗자리가서 자살할만큼 힘들게 해야지 하고 있는데
사과하니까 어이가 없기도 하고
암튼 다들 이런 화가나는 상황에선 어찌합니까?
만나는게 이상한건가요? 가만히 얘기듣고 가면 이상한건가요?
이미 그랬지만 그냥 제가 하는게 정상적인건가 해서요
화가난 상태라 뭐가 정상적인건지 감도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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