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년생떡밥...궁금합니다..

글쓴이2016.01.26 22:15조회 수 1267댓글 3

    • 글자 크기

빠른때문에 고민이 되서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어요.

 

제가 빠른입니다..음 빠른 94인데 친구들 93..?? 그런데 학번은 또 13 입니다. 허헣

 

브레이커중에서도 원톱입니다 ㅋㅋㅋㅋㅋ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12랑 친구고 13은 형이라 부르되, 말은 편하게 하는 방식으로 별 탈없이 지냈는데요.

 

그런데 요즘들어 대외활동을 처음 나가면서 호칭때문에 애매한 일이 자주 생겨서요..

 

음.."~, 학교 일찍들어가서 24살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하면, 타 학교 13학번 이신 분들이 아..같은 년도이시네 이러면서 호칭

 

부르는걸  곤란해하고, 말끝을 많이 흐리시구, 뭔가 음... 기분이 나쁘신건지 ㅠㅠ.. 24살이라고 하셨으니, 존대할게요 이러니..

 

뭔가 제가 되게 실수한건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렇게 민감해지는걸보면  저도 모르게 나이대접 받으려고 때쓰는건가 싶기두 하구, 안하자니 족보가 왕창꼬이고...

 

아직까지는 사회경험이 많지 않고,  학교안에서도 별탈이 없었는데, 학교를 벗어나서 이런일이 마구 생기니, 심란해지네요

 

ㅈ전 도대체 몇살인건가요..ㅠㅠ 학교를 벗어나면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굳이 빠른이라 말할 필요없지않나요ㅋㅋㅋ 학번말하고도 재수한건 맞으니까 재수했다고 하시면 되고... 두 나이중 하나만 선택하시면 될거같네요 자기가 어린나이로 선택하면 빠른이다 하고 편하게 하고 아니면 굳이 말안하고 잘 생활하던데ㅎㅎ
  • 저도 빠른인데 그냥 생일 빠르다고 말 안하고 나이 불러요...1살이라도 어린 느낌이 들려면 ㅜㅜ
  • 년생이정해져있는데 나이를왜높여말하는거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33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132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131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130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129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128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127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126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125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124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123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122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121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120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119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118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117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116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115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114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