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때문에 고민이 되서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어요.
제가 빠른입니다..음 빠른 94인데 친구들 93..?? 그런데 학번은 또 13 입니다. 허헣
브레이커중에서도 원톱입니다 ㅋㅋㅋㅋㅋ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12랑 친구고 13은 형이라 부르되, 말은 편하게 하는 방식으로 별 탈없이 지냈는데요.
그런데 요즘들어 대외활동을 처음 나가면서 호칭때문에 애매한 일이 자주 생겨서요..
음.."~, 학교 일찍들어가서 24살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하면, 타 학교 13학번 이신 분들이 아..같은 년도이시네 이러면서 호칭
부르는걸 곤란해하고, 말끝을 많이 흐리시구, 뭔가 음... 기분이 나쁘신건지 ㅠㅠ.. 24살이라고 하셨으니, 존대할게요 이러니..
뭔가 제가 되게 실수한건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렇게 민감해지는걸보면 저도 모르게 나이대접 받으려고 때쓰는건가 싶기두 하구, 안하자니 족보가 왕창꼬이고...
아직까지는 사회경험이 많지 않고, 학교안에서도 별탈이 없었는데, 학교를 벗어나서 이런일이 마구 생기니, 심란해지네요
ㅈ전 도대체 몇살인건가요..ㅠㅠ 학교를 벗어나면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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