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님은 제 은인이십니다

글쓴이2012.10.25 08:57조회 수 1309추천 수 5댓글 20

    • 글자 크기
솔로 생활 어연 2년째

인연에 목말라가던 저에게 마이러버는 별 기대없이 한 번 나가본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훈남이 나오셨고 서로 얘기 잘 통하구
3주간 썸을 타다가 지금 잘 사귀고있습니다 ㅋㅋ

제가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제일 괜찮아요
좀 나쁜 인간들한테 데여서 남자를 불신하는데

이 사람은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이네요

제가 고학번이라 그런가 이 남자라면 오래사귀고 미래도 생각해보고 싶다라고 생각듭니다

이런 마음 드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ㅋㅋ 물론 저 혼자만의 김칫국이겠지만

아무튼 빗자루님 정말 감사해요 ㅜ

빗자루님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423 톡 뭐라고 보내지...20 황송한 개나리 2014.09.19
25422 군인의마음9 깔끔한 동의나물 2014.11.22
25421 .7 도도한 고추 2015.04.03
25420 찬호찡 누나가 카톡해도되요?14 신선한 관중 2015.06.15
25419 [레알피누] 선생님?잔소리꾼?과 사귀는 기분이에요21 난쟁이 털진달래 2015.10.01
25418 정말 어이없습니다7 흔한 은분취 2015.12.06
25417 헤어졌는데요!17 피로한 애기현호색 2016.05.31
25416 친구를 자꾸 이성으로 생각해서 문제네요10 끔찍한 고사리 2016.08.03
25415 타대생과의 만남10 친근한 수리취 2016.08.20
25414 .15 유치한 논냉이 2017.03.16
25413 마이러버신청하기전에 필독11 근엄한 개양귀비 2017.03.20
25412 바람피는 새끼들 제일 이해안됨2 끔찍한 시금치 2017.03.27
25411 너무자주삐지는남자친구...10 적나라한 마디풀 2017.05.04
25410 [레알피누] 선톡17 납작한 자작나무 2017.10.06
25409 남사친12 불쌍한 솜방망이 2018.03.01
25408 진짜사랑16 고고한 딸기 2018.09.13
25407 27살은 끼지 마란건가 ㅋㅋ8 날렵한 가시연꽃 2018.11.30
25406 직장다닐때 연애안하면 진짜 무료한거같아요10 꼴찌 땅비싸리 2019.01.11
25405 술먹고 약속안지키기 댓글좀부탁드려요16 서운한 해당 2019.05.05
25404 사랑을 하면 좋은점3 유능한 자귀풀 2013.05.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