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님은 제 은인이십니다

글쓴이2012.10.25 08:57조회 수 1311추천 수 5댓글 20

    • 글자 크기
솔로 생활 어연 2년째

인연에 목말라가던 저에게 마이러버는 별 기대없이 한 번 나가본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훈남이 나오셨고 서로 얘기 잘 통하구
3주간 썸을 타다가 지금 잘 사귀고있습니다 ㅋㅋ

제가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제일 괜찮아요
좀 나쁜 인간들한테 데여서 남자를 불신하는데

이 사람은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이네요

제가 고학번이라 그런가 이 남자라면 오래사귀고 미래도 생각해보고 싶다라고 생각듭니다

이런 마음 드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ㅋㅋ 물론 저 혼자만의 김칫국이겠지만

아무튼 빗자루님 정말 감사해요 ㅜ

빗자루님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424 .7 멋쟁이 으름 2018.06.06
2542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돈많은 개비자나무 2015.05.01
25422 [레알피누] 사소한 이유로 좋지 않게 헤어진여자 분이 있는데요7 미운 라벤더 2017.02.16
25421 .7 피곤한 자귀풀 2014.03.24
25420 여자분들중7 점잖은 당매자나무 2015.09.13
25419 연애를 하면 세상이 다 밝아보이네요7 까다로운 이고들빼기 2013.05.24
25418 주변에서 예쁘다 예쁘다 추앙받는 사람들이요7 슬픈 들깨 2013.10.24
25417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7 발냄새나는 흰여로 2019.11.18
25416 남자다리털7 화려한 바위취 2014.05.30
25415 [레알피누] 여자분들~남자가 22살에 모쏠이면7 과감한 무스카리 2018.03.18
25414 아만다 삼수째7 코피나는 물억새 2014.12.07
25413 폰번호묻는게 너무 부끄러워서7 끌려다니는 감국 2013.09.26
25412 .7 머리나쁜 달리아 2016.11.14
25411 후회된다7 끔찍한 벌깨덩굴 2016.07.13
25410 19) 관계할때7 도도한 푸크시아 2017.07.24
25409 111번째 확진자.... 나보다 낫네...7 흐뭇한 개비름 2020.02.24
25408 카톡 보냈었는데7 억울한 유자나무 2019.11.14
25407 아쉬워서 그래7 겸손한 노간주나무 2017.10.02
25406 여학우님들 여자심리 상담요 ㅠㅜ7 고상한 은방울꽃 2016.04.26
25405 .7 청아한 주목 2016.05.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