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고 싶지 않은 애인이랑 헤어지고 싶은건가요
-
@느린 아까시나무아뇨 결혼만 아니라면 평생 옆에 있고 싶은데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한데 저부터가 점점 더 사랑하게 되니까 끝을 생각 안 해볼 수 없지 않을까요.
-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극복해나갈수도 멈출수도 있는거죠
-
@다부진 물푸레나무극복할 수 있을까요?
-
@글쓴이아마 남자분의 말이나 행동에서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시는거 같아요 본인의 생각을 남자분과 계속 얘기하는수밖에 없을듯해요
-
@다부진 물푸레나무네 감사합니다.
-
헐.. 진심 저인줄 저는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친구랑 사귀는 중인데 항상 그게 고민이에요. 과연 우리가 나중에 결혼할 수 있는 사이일까 생각이 드는데 지금 당장은 너무 좋고, 사랑해서 만나고 있어요. 저는 남자친구도 아직 결혼 이야기는 안꺼내는데 , 나이도 있다보니 얘기하면 진짜 진지한 얘기가 될거같기도 하고.. 가끔은 내가 지금 놔줘야하는건지, 이 남자는 나를 어디까지 생각하는지 심란하네요. 연애가 가벼운 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
@깜찍한 가락지나물그러게요ㅠㅠ 생각이 거듭될수록 혼자 이별을 준비하는 것 같아 남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저도 싫고 이 상황도 싫네요.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답이 없나봐요.
-
그냥... 시간이 빨리 흘러 남자친구의 마음이 다해서, 제가 질렸으면.. 제가 상처받는 건 견딜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힘들어할 모습은 못 견디겠어요. 그냥 넋두리할 곳이 필요했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
답정너임 헤어져야하네요
-
@황홀한 바위취왜 답정너죠? 전 정말 저 같은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신지 도움받고자 한건데..
-
@글쓴이나중에 배경차이로 싸우게될이유도 알자나요
-
@황홀한 바위취그러니까 미리 안고 있는 문제가 있으니 헤어져야 하는게 맞다고 하시는 건가요?
-
외부적인 문제때문에 결혼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는건가요?? 둘이 정말 좋아한다면 부모님 설득해서 결혼할 수도 있잖아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
-
그러게 좋아하는 걸로만 해결되지 않는 게 있네요.. 차마 그가 볼까봐 문제가 무엇인지 쓸 수는 없지만 정말 해결이 안돼요 ㅠㅠ 제가 그 집안 전체를 바꿀 수는 없다고 봐요.. 댓글 감사해요
-
@글쓴이아무리 집안이 문제 된다 할지라도 진심으로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면 계속 만나시는걸 추천합니다. 한번 끝까지 가보세요. 집안문제가 얼마나 큰 진 모르겠지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라면 그것보다 든든한게 있을까요? 미래라는 틀에만 너무 얽매여서 남친을 바라보지 마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연애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박한 궁궁이아 진짜 감사드려요ㅠㅠ 괜히 울컥하네요 지금은 지금만 볼게요.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글쓴이네 힘내세요!!
-
지울게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0428 | 남자친구에게 권태기가온거같아요4 | 나쁜 가지 | 2016.01.30 |
| 30427 | 마이러버4 | 억쎈 조개나물 | 2016.01.30 |
| 30426 | 표현이 어려워요7 | 못생긴 조팝나무 | 2016.01.30 |
| 30425 | 나이차 많은 연애... 어떻게 할까요?36 | 한심한 사랑초 | 2016.01.30 |
| 30424 | ㅅㅅ할때 오르가즘21 | 억쎈 기린초 | 2016.01.30 |
| 30423 | [레알피누] 전 여친이 밤에 갑자기 연락와서31 | 깜찍한 사랑초 | 2016.01.30 |
| 30422 | 19 엄청 밑에글 봣는데 궁금하네요11 | 멋쟁이 수련 | 2016.01.30 |
| 30421 | .6 | 괴로운 개연꽃 | 2016.01.30 |
| 30420 | 이것도 권태기 현상 중 하나인가요?1 | 고고한 풀솜대 | 2016.01.30 |
| 30419 | [레알피누] .10 | 교활한 꽈리 | 2016.01.30 |
| 30418 | 목소리 성애자 없으신가요?16 | 흐뭇한 매화나무 | 2016.01.30 |
| 30417 | 호구3 | 어리석은 사랑초 | 2016.01.30 |
| 30416 | 카톡으로 헤어지자하고 잠수탄 여친8 | 기발한 털진달래 | 2016.01.30 |
| 30415 | 마이러버러버4 | 푸짐한 윤판나물 | 2016.01.30 |
| 30414 | 예전에 친했던 여자애들3 | 유쾌한 억새 | 2016.01.30 |
| 30413 | 연락해본다vs안해본다25 | 찬란한 찔레꽃 | 2016.01.30 |
| .19 | 털많은 고사리 | 2016.01.30 | |
| 30411 | 성욕이 없어요14 | 특이한 둥굴레 | 2016.01.30 |
| 30410 | 술먹고 연락하지 말죠2 | 야릇한 은목서 | 2016.01.29 |
| 30409 | .13 | 친숙한 장미 | 2016.01.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