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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뽕나무2016.02.01 00:56조회 수 88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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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학하세요. 대학이 취업양성소가 아니에요. 휴학하고 뭘 당장 학원을 갑니다. 알바하거나 대출이라도 해서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가마니처럼 집에 코 누워서 빈둥빈둥 하세요.
  • 저도 가정형편 안좋은데 대학다니면서 휴학했던 기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공부도 좋고 쉬는것도 좋고 여행도 좋으니 휴학 추천해요
  • 당장 뚜렷하게 하고 싶은게 없으면 일찍 취업해서 하고싶은게 생겻을때 휴직을 하든 뭘 하든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모은돈으로 말이죠. 저도 그래서 아직 까진 스트레이트로 하자는 맘 가짐입니다
  • 휴학 고민하고 계신거 정말 공감해요. 저도 학교 생활에 너무 지쳐서 내년엔 진짜 휴학할거야 하고 버티다 정말 휴학을 했었어요. 부모님께서도 비슷한 이유로 반대하셨구요. 근데 결국 휴학을 했고. 휴학하고는 과외말고 이것 저것 알바도 해보고, 여행도 다니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그렇게 1년을 보냈어요ㅎㅎ 복학할 땐 1년을 더 쉴까 고민하다가 뭔가 모르게 뒤쳐지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1년밖에 쉬지 않았지만 이제와서보니 그게 더 후회가 되네요(더쉴걸ㅜㅜ) 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무조건 휴학하시라는게 아니라, 학교를 쉬면서 그동안 못해본 것 또 해보고 싶었던 것들! 그런 거 해보고 또 공부에서는 좀 벗어나서 개인적으로 유의미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휴학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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