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사이친구

글쓴이2016.02.06 02:33조회 수 1591댓글 14

    • 글자 크기
단체에서 모임 멤버중 남자2명있는데 다같이 친해져서 개인적으로 편하게연락하고 그랬어요
저도편하고 사심없이 좋은 사람들이니까..
근데 둘다 저한테 나는 남자로 안되겠냐고 했네요..
그뒤로 불편해서 모임도 못나갈것같은데
남녀사이 친구 진짜 없는건가... 제가 선을못그은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녀사이 친구있어요. 근데 본인은 아니신듯
  • @허약한 명자꽃
    글쓴이글쓴이
    2016.2.6 02:48
    제긴 선을못그어서 그런걸까요?어떻게 긋는거예요?
    친해지려면 서로 이것저것 다 아는사이 아닌가요?
    어떻게 선그으면서 가능한지요...,
  • @글쓴이
    뭐 딱잘라서 솔직히말해야죠. 친구로써 지내고싶다. 이렇게요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맘 안들정도로 괴랄하게 생긴게 아니라면 남녀사이 친구는 없지않을까요
  • 친구사이 있죠
    그리고 아직 선 긋는걸 안 하셨잖아요ㅎㅎ 친해져서 개인적으로 편하게 연락했다는건 선 그은게 아니죠..

    고백받고도 친구사이로 지내는 경우가 간혹 있긴 있습니다. 근데 그건 고백받은 사람이 정말 행동을 잘 해줘야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친구로 지내면서 상대방이 호의를 베푼다거나 선물을 할 수도 있겠죠 근데 고백했던거나 얘가 날 아직 좋아하나 이런 생각하면서 부담을 느껴버리면 친구사이가 유지가 안 됩니다.
    제가 고백받았을 때 그 친구가 부담느끼지마라고 진짜 평소처럼 해달라고 한게 어려웠고 이해가 잘 안 갔지만 몇 달 전에 반대상황이 되어보니 어떤 마음인지 알겠더라구요..

    아 물론 그 남자분들이 마음 안 접고 다시 기회를 안 노린다고는 절대 장담못함ㅎㅎ
  • 이런글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ㅜㅠ
    겪고나야 알게되지요
    남자에게 달려있는이상 남녀사이에 친구없어요....
    위에글들도 남자의 시커먼 속마음을 알게된다면 저소리 절때못함

    남녀사이 친구가능한 경우 몇가지있긴있음
    1. 죽마고우
    2.고자
    3.게이
  • @따듯한 먼나무
    고자 게잌ㅋㅋㅋㅋㅋ
  • @따듯한 먼나무
    맞는말씀이에여 추가하자면 4.매력을 눈꼽만큼도 찾기 힘든 존못들일 경우
  •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는 이유
    어릴때는 있을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 이치라는걸 알게되고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걸 알게되면서 여자와 친구하지는 않죠
  • 저 남자인데 남녀사이에 친구관계 있어요. 자주는 아니어도 만나면 재밌게 놀고 단톡에서도 잘지내고 갠톡도 가~끔 하는정도? 시도때도 없이 같이 놀면 그건 연애로 발전하게 될 공산이 크죠. 그렇다고 일부러 거리를 뒀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 전 친구 없다고 생각하는데..ㅋㅋㅋ 솔직히 친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쿵짝이 맞고 뭔가 통하는 게 있어야 되는 거 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이 있는데다가 그게 이성친구면.. 한 명은 다른 한 명을 좋아하게 돼있는 것 같아요.. 혹은 둘이 서로 좋아하거나..
  • 서로 애인 있으면 친구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ㅎㅎ
    인생에서 만나는 사람 중에 애인이 있고 친구가 따로 있는거죠
    애인있는 것도 알고 진짜 친해지면 친구죠
  • 남녀사이친구가능하고 선을못긋는거네요. . .
  • 연애도 여러번 해봤고 주변에 커플들 만나고 깨지는거 3자리수로 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녀간에 친구사이라는건 없습니다.
    친구라고 주장하는 남녀의 관계를 유심히 지켜보면 보통 한쪽이 다른쪽에게 호감이 있는데 이걸 숨기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관계는 차후 한쪽이 고백했는데 다른쪽은 난 그저 친구로만 널 생각했다고 하면서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603 남자분들 연상녀한테 언제 호감을 느끼시나요?27 적절한 한련 2014.11.15
41602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41601 연애...10 어리석은 피라칸타 2014.11.15
41600 사람 참 간사한거같아요. 제가 싫습니다;;1 태연한 무궁화 2014.11.15
41599 진짜 속 더럽게 썩이는 남친26 민망한 쇠비름 2014.11.15
41598 160예쁜얼굴 vs 170보통얼굴15 황홀한 무 2014.11.15
41597 160예쁜얼굴 vs 170예쁜얼굴23 거대한 주름조개풀 2014.11.15
41596 남자가 연하녀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8 부자 머루 2014.11.15
41595 [레알피누] 여자친구3 무심한 갈퀴덩굴 2014.11.15
41594 [레알피누] 남자랑 여자의 차이..?28 못생긴 천남성 2014.11.15
41593 ㅜㅜ2 무심한 갈퀴덩굴 2014.11.15
41592 [레알피누] 크리스마스 챙기시나요?10 우수한 둥굴레 2014.11.16
41591 [레알피누] 마이러버 빨리 하는게 낫지않나..?6 즐거운 반송 2014.11.16
41590 속박, 집착없는 연애10 청렴한 질경이 2014.11.16
41589 헤어지니까 너무 후련하다8 멋쟁이 천수국 2014.11.16
41588 아..소개팅 망..8 고상한 며느리배꼽 2014.11.16
41587 [레알피누] 반짝이한테 고백함2 나쁜 동의나물 2014.11.16
41586 여성직장인분들. 연애할시간잇죠?3 무심한 털도깨비바늘 2014.11.16
41585 여자친구 사귀려면8 화려한 부추 2014.11.16
41584 크리스마스가 코앞입니다4 청결한 윤판나물 2014.1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