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전년도 학과 학생회장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마이피누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 영향도 못 미칠 수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현 총학의 소통방식에 개선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현 총학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은 무엇보다 소통을 중요시 했습니다. 선거기간에 전년도 학생회장들을 만나 그 해 가장 부족했던 점이 무엇이며 다음 총학에 바라는 점들을 물었습니다. 저는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현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었고 그 방안으로 소통국을 강화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같은 대표였던 사람으로서 얼마나 바쁠지 압니다. 정말 몇 안되는 총학 사람들끼리 저희가 생각하는 것의 100배는 더 바쁠거 압니다. 학과의 오티, 엠티만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몇백, 몇천, 몇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해야하는데, 이해합니다. 또한 많은 회의들을 참석해야하며, 회의 안건지를 만들고 또 정리하는것도 힘든거 압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마이피누, 페이스북 글들을 보며 답변하는거 불가능한것도 알고 저는 그런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소통이 없는 대표단이라는 자리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당사자들은 독재가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사실상 독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시스템을 구축하셔서 소통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학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속상해서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저희 과 학생이 한달전 마이피누에 질문을 했는데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총학 욕을 했습니다. 저는 많이 바쁘다. 어떻게 하나하나 다 확인을 하냐며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른 학생이 페이스북에 약 1주일전 질문 답변을 올렸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하네요. 계속 이해하라고 말하기엔 사실상 너무나도 소통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총학 회의를 통해 어떻게 소통 부분을 개선할 것 인지 아니면 학생회소식&소통은 각 단대에서도 글을 올리니 중운위나 확운위 차원에서도 논의 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니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기간 푹 쉬시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마이피누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 영향도 못 미칠 수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현 총학의 소통방식에 개선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현 총학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은 무엇보다 소통을 중요시 했습니다. 선거기간에 전년도 학생회장들을 만나 그 해 가장 부족했던 점이 무엇이며 다음 총학에 바라는 점들을 물었습니다. 저는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현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었고 그 방안으로 소통국을 강화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같은 대표였던 사람으로서 얼마나 바쁠지 압니다. 정말 몇 안되는 총학 사람들끼리 저희가 생각하는 것의 100배는 더 바쁠거 압니다. 학과의 오티, 엠티만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몇백, 몇천, 몇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해야하는데, 이해합니다. 또한 많은 회의들을 참석해야하며, 회의 안건지를 만들고 또 정리하는것도 힘든거 압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마이피누, 페이스북 글들을 보며 답변하는거 불가능한것도 알고 저는 그런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소통이 없는 대표단이라는 자리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당사자들은 독재가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사실상 독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시스템을 구축하셔서 소통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총학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속상해서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저희 과 학생이 한달전 마이피누에 질문을 했는데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총학 욕을 했습니다. 저는 많이 바쁘다. 어떻게 하나하나 다 확인을 하냐며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른 학생이 페이스북에 약 1주일전 질문 답변을 올렸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하네요. 계속 이해하라고 말하기엔 사실상 너무나도 소통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총학 회의를 통해 어떻게 소통 부분을 개선할 것 인지 아니면 학생회소식&소통은 각 단대에서도 글을 올리니 중운위나 확운위 차원에서도 논의 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니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기간 푹 쉬시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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