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준비해야할것

미리 공부하세요.

펜은 제트스트림이 무난하게 많이 쓰이고 파일은 포켓형 많이 쓰이네요

반갑습니다 후배님
스케쥴러, 필기하기 좋은 검은 볼펜 하나, 키티 형광펜 하나, 적당한 크기의 메모장 하나.. 그리고 그 외에 10년 후의 청사진, 성인으로서의 책임감, 인간관계에 대한 현명함, 건강한 간 등이 있겠네요.

공부... 물론 본인이 판단하는거지만 지금 개강하기전에 여행이나 많이 다니는게 제일 남는거 같아요

진지하게 말해서...
1. 시간표 어플, 되도록이면 알람되고 깔끔한 걸로 준비합니다.
2. 볼펜은 위에 학우분이 적어주셨듯이 제트스트림이 적당합니다.
가격도 싸고 가성비 좋고요. 블랙, 레드. 블루 세 가지 색은 기본적으로 준비해줍시다.
3. 노트 디자인이나 크기는 같은데 표지가 약간 다른 걸 추천합니다.
대학노트 보시면 색상만 다르고 다른 건 다 똑같은 거 있는데 그거 좋습니다.
아, 되도록 스프링 노트 사는게 좋습니다. 필기할 때 편합니다.
4. 포스트잇... 정말 필요합니다. 두 가지~세 가지 색상은 사둡시다.
5. 인쇄물 정리할 파일 있으면 좋습니다. 몇 개로 칸이 나눠져있는 거요.
6. 어학 공부하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영어+제2외국어는 기본으로 해줍시다.
7. 보조배터리 꼭 필요합니다. 10000 넘는 걸로 사세요.
8. PC보다 패드가 개인적으로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문서 작성이나 PPT, PDF 교재 및 인강, 해당 과목 과제의 빠른 제출,
정보 검색 등 활용할 분야 많습니다.
9. 공부하고 옵시다. 그냥 책 한 번 가볍게 읽고 오세요.
10. 강한 멘탈. 특히 대인 관계에서 이상한 사람들 만날 각오하고 옵시다.

맞아요 학사일정 파악도 진짜 중요해요. 그런데 중간/기말고사 기간은 일정표에 있긴 한데.... 이걸 깨는 교수님들이 있어서 그냥 참조차원으로 보면 될거 같아요. 교수님들이 수업 때 중간/기말의 일자랑 시간과 장소를 다 알려주니깐요. 수업을 성실히 들어야한다고 생각이드네요. 교수면담은 진짜로 조심해야해요. 이것은 성적을 먼저 볼 수 있느냐 아니냐에 결정된 것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