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부산대에 마마보이 파파걸이 많은가봐요

162016.02.15 07:58조회 수 2123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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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때문에 궁금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려고 대외교류본부 사이트가서 보는데

 

4)  문의  :  전화 문의의 경우 부모님이 아닌 해외 교환학생 지원자 본인이 직접 문의 

라고 빨간색 큰글씨로 적혀있더라구요.

도대체 얼마나 부모님들이 전화를 하면 이렇게까지 적어놓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생이면 본인문제는 알아서 할줄 알았는데 부모님이 다 챙겨주고 어리광이나 피우고

부산대 다니면 자립심, 독립심 같은거는 있는줄 알았는데 좀 깨네요.

이런분들은 교환학생가서도 부모님이 비행기타고가서 챙겨주는지도 모르겠네요

헬리콥터부모란 말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말듣고 진짜 그런 사람이 있겠어? 했는데

그걸 부산대에서 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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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전 연기해보실 남자분 구합니당 ㅎㅎ (by aaaaaaa) . (by zhdwls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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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는 말이지만 좀 어투가 격하신듯
  • @Optimization
    16 (비회원)
    2016.2.15 08:39
    사실 부산대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만큼 실망했던것같아요. 말투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 @16
    제 경험에 따르면 너무 기대할 필요도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는 수준인거 같더라고요. 뛰어난 사람도 많고 이상한 사람도 많고요.
  • Symbol (비회원)
    2016.2.15 08:25
    인터넷에있는 한 구절을 너무 크게 본것같습니다.
    교환학생이 개인의문제라고 보기에는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제법 큰 일인것같고 부모님이 관심을 갖는건 당연한일인것같은데 거기에대해서 학생이 부모님에게 의존하다고 평가하는건 부적절하지않나 싶습니다.
    학생이 의도적으로 전화문의와 같은일을 부모님에게 미뤘는지에 대한 정황이 나타나있지않은 상황에서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독립적이지못하다고 한건 이해가 안되네요.
  • 16 (비회원)
    2016.2.15 08:42
    본인이 가는거니까 본인이 전화해야하지 않나요? 부모님이 관심을 가지면 본인이 알아보고 부모니메 설명 드리는게 맞죠. 회사입사할때도 가정에서 중요한일이니까 부모님이 회사에 전화하는게 맞는건가요?
  • Symbol (비회원)
    2016.2.15 09:07
    본인이 부모님에게 부탁했는지 부모님이 자의적으로 연락했는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도로 한 말입니다
    단순히 부모님이 연락했다고 독립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하기보다는 당사자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었는지 그 상황안에서 고려되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중요한 일이라고 부모님이 전화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제 생각에 교환학생에 신청하는 분들이 학생신분이고 대체로 해외를 처음 나가보는 분들이기에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부모님이 개입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본인스스로 행동해야된다는 글쓴님의 말은 동의하는데요. 어그로인지 판단력이 부족해 성급한 일반화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님은 sky 가도 실망하겠네요.
  • MSN
    2016.2.15 09:11
    고지식
  • 축하드립니다 그런 학교에 들어오게 되셨네요!!!
  • 들어오지 마요. 들어오고 싶다는 사람들 넘쳐나요.
  • ㅇㅇ (비회원)
    2016.2.15 12:22
    컴터기초교양치는데 엄마랑같이오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 zz (비회원)
    2016.2.15 18:39
    솔까 그건 뭐ㅋㅋㅋ 운동선수도 허구헌날 자기들 아부지가 뭔 계약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 댐. 부산대가 뭐라고 다를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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