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말 자주하는 여자랑 헤어진거

겸손한 개미취2016.02.15 13:26조회 수 2594댓글 13

    • 글자 크기
잘한거겠죠?
싸우면 헤어지자하고 잠수타는식이었습니다ㅜ
싸우면서 한말이 그말을.하게했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쉽게 말하고(1~2주에 한번)잘 풀리지도 않으니.. 좀 지쳤거든요
이번에 헤어지자길래 안붙잡았어요
근데 사귄기간이 오래된지라 (2년정도) 안 붙잡은게 후회되네요..

연락은 안하기로 결심했는데.. 마음이 안좋네요 ㅋ
    • 글자 크기
- (by anonymous) 헤어지자는말 (by 잉여 개비름)
목록

댓글 달기

  • 보통의 넉줄고사리
    2016.2.15 13:31
    댓글 추천 2 비추천 0
    헤어진후 시간이 얼마나지났나요?
    전 여자인데..다시만나서도 그버릇 고치고싶으시면 최소 1달반?이상은 지나서 연락하세요
    그래야 아 진짜 헤어질수도있구나 알아요...
    여자가 먼저 연락오지않으면 더이상 안만나는게 젤 낫긴하구요...
    연락안온다면 그건 홧김이 아니라 진짜 헤어지고싶었던거잖아요
  • @보통의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2.15 13: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한달정도 넘겼어요.. 이렇게 지치는 연애는 첨인데 또 이렇게 좋아해보기도 처음이어서 고민이에요

    다시 만나도 반복될거같은데
  • @글쓴이
    보통의 넉줄고사리
    2016.2.15 13: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헤어질 마음으로 한달을 보내신건가요?
  • @보통의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2.15 13: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직도 좋아하는거는 맞지만 더는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질마음이었어요 지금은 좋았던기억이 생각나서 좀 힘드네요
  • @글쓴이
    보통의 넉줄고사리
    2016.2.15 1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래사귄 연애가 거의 처음이신가요? 미련이 좀 많은 스타일인거같은데..
    여친이 먼저 사과하는거아님 진짜 99프로 이상은 반복되는건 확실합니다
    여친은 님을 사랑하시는거맞나요?홧김이 아니라 진짜 헤어지고싶어서 말하는거아니예요?글쓴님이 잘못을 하셔서 붙잡으시는건지...?

    딱 한달만 더 생각해보시고 반복되고 또 힘들고 언젠가 헤어질거알아도 여친이 변할거란 희박한 확률에 걸어보고싶으시다면...

    다시 붙잡고 아예 헤어져도 후련할만큼 미련없을때까지 만나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봅니다
  • @보통의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2.15 14: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이렇게 오래 만난적은 처음이에요
    서로 싸우다가 이렇게되버렸구요 이후에 여자친구가 사과했지만 제가 받아주지않았어요. 그
  • 글쓴이글쓴이
    2016.2.15 14: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서 제가 찬것처럼되었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좀 있었어여 하지만 매번이런식이어서 이번엔 끊어야될거같네요.

    헤어지잔말 들을때마다 우리커플은 미래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했거든요 좋아하는 마음보다는 미련이 남네요
    좋은조언감사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6.2.15 14: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서 제가 찬것처럼되었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좀 있었어여 하지만 매번이런식이어서 이번엔 끊어야될거같네요.

    헤어지잔말 들을때마다 우리커플은 미래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했거든요 좋아하는 마음보다는 미련이 남네요
    좋은조언감사합니다
  • 근엄한 양지꽃
    2016.2.15 13:59
    댓글 추천 2 비추천 0
    보통 헤어지자는 말 자주 하는 쪽은 (남자든 여자든) 마음이 별로 없거나 진짜로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더라고요..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어차피 똑같은 전개가 될 겁니다.
  • @근엄한 양지꽃
    글쓴이글쓴이
    2016.2.15 14: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음을 잡아야겠네요 아쉽네요..감사합니다
  • @근엄한 양지꽃
    부자 벚나무
    2016.2.15 16: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 말 진짜 맞음 . 여자가 크게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었던거ㅜㅜ.ㅇ..잊으세혀
  • 똑똑한 능소화
    2016.2.15 15:2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헤어지자는말을 쉽게하는사라은 남자든 여자든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
    서로가 힘든 관계라고 봅니다 잘하신거같아요
  • 절묘한 금식나무
    2016.2.15 22: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음... 8번?정도 들었네요 1년정도사귀면서 6번?7번?째 되니까 저도 막 딱히 잡고싶은생각은 안들더라고요

    결론 - 잘하셨어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헤어지자는말 자주하는 여자랑 헤어진거13 겸손한 개미취 2016.02.15
57601 헤어지자는말5 잉여 개비름 2020.11.05
57600 헤어지자는말2 처절한 돈나무 2016.02.22
57599 헤어지자는 말이 힘드네요14 조용한 개머루 2016.04.03
57598 헤어지자는 말 듣고싶어요14 야릇한 협죽도 2014.04.16
57597 헤어지자는 말2 빠른 해국 2013.07.11
57596 헤어지자는 너의 말에5 보통의 좀씀바귀 2014.12.09
57595 헤어지자고 했을때10 꼴찌 애기똥풀 2018.07.02
57594 헤어지자고 할껀데,, 여성분들좀 봐주세요34 촉촉한 만첩해당화 2015.06.13
57593 헤어지자고 할거야4 느린 마름 2019.05.03
57592 헤어지자고 한사람도30 적절한 리기다소나무 2015.02.25
57591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 다시 만나자고 하면...5 침착한 자귀나무 2016.09.05
57590 헤어지자고 하니1 촉박한 모시풀 2015.11.05
57589 헤어지자고 하는 말들3 발랄한 벼룩나물 2016.08.09
57588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데ㅠ11 훈훈한 황벽나무 2017.09.04
57587 헤어지자고 자주말하는여친11 뛰어난 동의나물 2014.07.13
57586 헤어지자고 어떻게 말하세요?7 억울한 아주까리 2015.10.24
57585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사람(찬사람)도 나중에 생각이 나고 그렇나요??2 난감한 우산이끼 2014.10.24
57584 헤어지자고 말할때 꼭 만나서 얘기해야하나요?10 화려한 파 2018.09.27
57583 헤어지자고 말할건데11 귀여운 꿩의밥 2017.10.05
정렬 검색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