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분실신고!

처참한 해국2016.02.18 19:23조회 수 758댓글 8

    • 글자 크기
순버에 탈 때 지갑이 있었는데
내려서 집 와서 보니까 없어진거예요

돈도 많이 들었고 카드, 신분증, 학생증 다 있어서
찾아줄 생각이면 벌써 저한테 왔을건데
아직 못 찾아서요...

경찰에 가서 신고해서
순환버스 CCTV 돌려 봐서 가져간 사람
잡을 수 있나요?

아니면 내려서 흘렸어도
길에 CCTV로 가져간 사람 잡을 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어쩔 수 없나요ㅜㅜ?
    • 글자 크기
졸업 요건 안되서 (by 냉철한 개머루) 학교에서 해운대중 가는법 (by 슬픈 오죽)

댓글 달기

  • 예전에 버스에서 지갑잃어버린 경험있습니다.
    버스 회사에 먼저 연락해서 분실물 들어온거 먼저 물어보세요. 만약 분실물 들어온게 없으먼 해당시간대에 운행하신 기사님 누구신지, 차량번호 몇번인지 알아보고 그담에 경찰서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요새 cctv가 운전석에 있어서 기사님이 몰래 슬쩍 하시진 않고 다른 사람이 주워갔을 확률이 높아요. 근데 그 cctv화질이 진짜 너무 안 좋아서 염색한 사람 구분도 안되고 뒷좌석까지 다 비추지도 않아요.
    어느 시간대에 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많은 시간대나 안타는 시간대나 cctv로 신원파악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전에 듣기로는 기사님 보호 차원에서 증거될거 남겨둘려고 단 거지 방범용같은 목적이 아니라 그런다더군요.
    길에서는 경험이 없는데 버스안에서면 주운 사람 양심밖에는 방법이 없어요ㅠㅠ
  • @겸연쩍은 돌양지꽃
    글쓴이글쓴이
    2016.2.18 20:27
    일단 순버 회사에선 들어온 거 없다 했고, 시간이랑 버스 번호는 알고 있어요! 화질이 안 좋다니ㅠㅠㅠ 만약 누가 주웠다면 내리는 곳 보고 거기 cctv도 돌려서 봐 달라고 해야겠어요ㅜㅠ 댓글 감사합니다...ㅜㅜ
  • @글쓴이
    앞좌석이면 다행인데 중간만 넘어가도 사람이 허리 숙여서 물건 줍는 동작도 잘 안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허리숙여서 뭐 줍는거 같거라도 지갑이 안보이면 그 사람이 신발끈 묶었다고 변명하면 끝이라서 증거로 인정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확실하면 모르겠지만...
    Cctv 보관 오래 안되니까 신고하시려면 빨리 하셔야될거에요
  • @겸연쩍은 돌양지꽃
    글쓴이글쓴이
    2016.2.18 20:36
    헐ㅠㅠ뒤쪽인데...하루 됐어요.. 혹시나 신고 하러 가보긴 하려구요 내일...고맙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ㅠ
  • @글쓴이
    홈페이지에서 분실신고 먼저 하고 가세요. 경찰청 홈페이지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분실신고 검색하면 나와요.
    전에 파출소에 바로 신고하러 갔더니 분실신고했는지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 글쓴이글쓴이
    2016.2.18 20:35
    헐ㅠㅠ뒤쪽인데...하루 됐어요.. 혹시나 신고 하러 가보긴 하려구요 내일...고맙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ㅠ
  • 진짜 씨씨티비는 엄청 많은데 요즘 시대에 걸맞지않는 화질의 씨씨티비가 정말 많은거같아요...
  • 전에 마이피누에 올라온 글 중에 길거리에 있는 cctv 이용해서 훔쳐간 사람 확인한 거 봤습니다. 화질이 좋아서 완전히 식별될 정도라고 하더군요. 파출소에 가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5128 국어 '의인화' 잘 아시는 분ㅠ9 근육질 개별꽃 2017.10.08
125127 폰잘알분들 질문있습니다~~9 무거운 비비추 2018.08.22
125126 요새 왜이렇게 공대까는 글이 많죠9 근육질 함박꽃나무 2019.07.28
125125 졸업 요건 안되서8 냉철한 개머루 2019.02.23
경찰서에 분실신고!8 처참한 해국 2016.02.18
125123 학교에서 해운대중 가는법8 슬픈 오죽 2013.10.09
125122 신입생인데 관심없는 남자선배가 계속 보자고해서 곤란하네요8 발냄새나는 왕고들빼기 2018.04.05
125121 공무원준비중인데 고민되네요..8 조용한 극락조화 2019.09.24
125120 밑에글보고 도서관에서 자제해줬음 하는거8 신선한 노랑제비꽃 2013.04.23
125119 음....유니브엑스포?8 기발한 지리오리방풀 2014.04.15
125118 배고파요..8 찌질한 두메부추 2015.09.14
125117 병원 원무과 행정업무보는 곳 취직하면 좋나요?8 예쁜 옻나무 2020.05.26
125116 교수님... 그러지 좀 마요...8 고상한 대팻집나무 2013.12.02
125115 거시경제학 ㄱㄱㅍ 교수님 계절 어떨까요?8 피로한 시금치 2017.05.16
125114 정역학 부분점수?8 난폭한 금낭화 2019.06.21
125113 촤하하8 치밀한 꼭두서니 2013.08.13
125112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 vs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8 미운 털도깨비바늘 2012.06.08
125111 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8 어설픈 갈퀴나물 2017.11.22
125110 조별과제에 대한 아주 근본적인 의문인데.....8 불쌍한 댑싸리 2016.05.16
125109 [레알피누] 휴학의 목적?8 이상한 흰여로 2013.03.28
첨부 (0)